최대주 개인전 '감·응·동·통(感應動通)'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문예회관 작성일20-05-22 09:37 조회2,006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본문 광주문화예술회관 작가지원공모전시 “감·응·동·통(感應動通)” 최대주 개인전 2020. 5. 21(목) ~ 6. 14(일)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 갤러리에서 작가지원공모전시로 서양화가 최대주 개인전을 5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공모에 선정된 서양화가 최대주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까지 개인전 9회, 초대·기획전 150여회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 타이틀 <감·응·동·통(感·應·動·通)>은 감동하면 마음이 응하게 되고, 마음이 응하면 동(변화)하게 되며, 결국 모든 이들과 통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소통이 절실한 시대에 사는 현대인의 한 명으로서 예술을 통해 소통과 치유를 희망하는 최대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작나무를 소재로 한 회화 및 미디어 작품 등 21점을 선보인다. 자연을 동경하는 최대주 작가에게 자작나무라는 소재는 예술적 작업을 이어나가는 원동력이며, 작가만의 이상적인 세계를 시각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가는 우리의 삶을 자작나무에 비유한다. 검은 상처를 드러내며 하얗게 변하는 자작나무의 자연적 특성에 대해 주목하여 껍질이 벗겨지는 고통을 견디며 자라나는 자작나무의 숭고함과 아름다움을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최대주 작가는 직관과 사유의 적절한 조화 속에서 자연이 지닌 태초의 에너지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며 자연으로부터의 사색을 통해 정서가 위축된 현대인의 삶이 치유하기를 희망한다. 전시작품은 회화 20점과 미디어 영상 1점으로 구성되었다. 관람시간은 10:30 ~ 19:30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62-613-835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