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이 품은 사람들'-전통과 형상회 초대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문예회관 작성일19-05-02 10:15 조회2,62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본문 광주문화예술회관 미술단체공모전 “무등이 품은 사람들” 전통과 형상회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에서는 2019미술단체공모전 ‘무등이 품은 사람들’ 전을 5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미술단체공모전>은 광주·전남 미술현장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하고, 실험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미술단체에게 전시 발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공모에 선정된 미술단체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동문들로 구성된 모임인 ‘전통과 형상회(회장 조문현)’이다. 1990년에 창립된 전통과 형상회는 모임의 명칭처럼 남도의 전통 화맥을 계승하여 현대의 새로운 한국화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30대부터 50대 중견작가로 폭넓게 구성되어 광주 및 전국 화단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예향 광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일호, 김병균, 김재민, 나지수, 류현자, 명현철, 박태영, 박한빛, 박화연, 신선윤, 원종선, 윤성필, 윤세영, 윤영필, 이구용, 이두환, 이선복, 이선희, 이창훈, 임종두, 장경이, 장용림, 정현경, 조문현, 최정아, 최진우, 허진 등 전통과 형상회원 27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전통과 형상회는 <무등이 품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마련하였다.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에게 ‘무등산’이란 오랜 세월 동안 광주 시민의 삶과 애환을 묵묵히 지켜보며 보듬어 온 어머니와 같은 산이며, 광주의 역사이자 삶을 반영하는 거울과도 같다. 전통과 형상회원들은 이러한 메시지를 담아 무등산과 함께 해 온 삶의 의미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선보인다.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회원들의 작가적 정신과 창작의 열정을 발견하고 이들의 삶과 예술의 궤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관람시간은 10:30 ~ 19:30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613-835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