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GB 작가스튜디오 탐방-황영성 화백 작업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엔날레 작성일18-08-03 09:31 조회2,338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본문 8월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황영성 화백 작업실 8월 8일(수), 14:00부터 광주 동구청 건너편 작가 작업실에서 (재)광주비엔날레가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열 세 번째로 황영성 화백의 작업실을 8일 오후 2시 방문한다. 이날 광주광역시 동구청 건너편에 자리한 황영성 화백의 스튜디오에서 황화백과 조인호 광주비엔날레 전문위원의 대담 및 참석자들과의 대화형식으로 작가 스튜디오 탐방이 진행된다. 황영성 화백의 60년 화업을 공유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미술 입문기인 광주사범학교와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시절부터 초기 60년대 일반적인 남도 인상주의 화법 회화들, 70년대 기존 자연주의 구상회화 양식으로부터 과감한 변신을 거쳐 현재까지 독자적인 회화세계와 국내외 활동영역을 넓혀 온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황영성 화백은 크게는 ‘가족’이라는 주제 아래 마을과 소와 가족이야기 등을 주된 소재로 대상을 단순화하고 기호화해서 다양한 재료와 표현형식들로 화폭을 구성하고 조형적인 공간을 확장해 왔다. 1970년대 ‘회색시대’, 1980년대 ‘녹색시대’, 1990년대 ‘모노크롬 시대’를 거친 황영성 화백은 다채로워진 색채와 함께 특유의 기호화된 조형화법으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 스테인리스볼, 금속판 등 전혀 의외의 재료들을 과감하게 도입하고 평면과 입체조형, 설치까지 확대하면서 회화의 변화를 지속해 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광주비엔날레 전시부 교육행사팀 (062-608-4233)으로 하면 된다. 광주비엔날레가 지역밀착형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월례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제 1차 강운(8. 8), 제 2차 정선휘(9.25), 제 3차 대인예술시장 내 ‘지구발전오라’(10.24), 제 4차 박상화(11.21), 제 5차 이이남(12.14) 작업실에서 진행했으며, 올해 들어 제 6차 신호윤(1.24), 제 7차 하루.K(2.28). 제 8차 이정록(3.19), 제 9차 주라영(4.23), 제 10차 오용석(5.16), 제 11차 강연균(6.20), 제 12차 문유미(7.25) 작가의 스튜디오 탐방을 가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