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에 펀딩하세요" - 만만계프로젝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화재단 작성일17-07-07 10:15 조회2,376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본문 “지역 문화예술에 펀딩하세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광주시·문화재단, 소외계층·창작·신진예술가 위한 ‘만만계’프로젝트 9개 선정 네이버 해피빈․다음 스토리펀딩 통해 모금…1백만원 이상 달성시 1대 1매칭 지원 ■ “시민 여러분이 지역 문화예술 모금 프로젝트의 계원이 되어 주세요.” ■ 광주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내는 기부금에 똑같은 금액을 더하여 지역 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펀딩프로젝트-만세만세 만(萬)만(滿)계(이하 만만계)’ 공동 모금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 만만계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소외계층 보둠 분야 ‘보둠어 드림(Dream)’ 2개 ▲순수예술 창작분야 ‘문화가 든, 문화 가든’ 6개 ▲신진예술가 지원 분야 ‘나는 하나의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었다’ 1개 등 총 9개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 광주문화재단과 프로젝트 선정 문화예술인·단체는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곗날(1백만원 이상 모금 달성/모금기간 종료)’이 되면 모금액 만 원당 만 원을 더해주는 ‘만만(萬滿)한 이자’를 매칭해 최종 지원한다. 만약 126만원을 모금했다면 재단이 126만원을 더해 최종 252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것. 이자액 매칭은 프로젝트당 최대 1천만 원까지이고 사업비 4천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 온라인 모금함은 각 프로젝트별 특성과 일정에 맞게 네이버 해피빈, 다음 스토리펀딩 플랫폼을 통해 개별 모금함을 개설해 진행되고, 프로젝트 사연에 초점을 맞춰 스토리텔링을 통한 모금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소외계층 보둠 분야 ‘보둠어 드림(Dream)’ = ▲빅풋의 ‘미디어아트 드림(Dream)’ :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미디어아트 공연 프로젝트 ▲마당여우의 ‘재담 마당극 꽃신’ :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젝트 ■ 순수예술 창작분야 ‘문화가 든, 문화 가든’ = ▲정인서의 ‘색(色)다른 모양 꼴(形)다른 이야기’ : 광주 공공조형물 및 건축물 자료집 발간 프로젝트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의 ‘전통문화예술 나눠드림(Dream)’ :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공연 프로젝트 ▲광주시민문화예술동아리협회의 ‘국악과 재즈의 만남-퓨전 재즈 대중화를 위한 공연’ : 지역 퓨전재즈 대중화 공연 프로젝트 ▲아프리카타악그룹 아냐포의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 Fo! 콘서트’ ▲박화연의 ‘박화연 개인전’ ▲빛고을댄서스의 ‘스트릿댄스 배틀-라인업’ ■ 신진예술가 지원 분야 ‘나는 하나의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었다’ = ▲노은영의 ‘도시, 욕망의 공간-노은영 개인전’ :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 ■ 광주문화재단 김종률 사무처장은 “시민 모두가 하나의 계원이 되어 문화로 만만(滿滿)한 광주를 함께 만드는 ‘만만계’는 문화보둠10000운동에 이은 ‘광주형 메세나’의 또다른 시작”이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많은 관심과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온라인 모금은 7월부터 10월까지 개별 프로젝트에 따라 오픈 및 운영되며 네이버 해피빈은 광주문화재단 해피로그(http://happylog.naver.com/gjcfgive.do)를 통해 개별 모금함에 기부가능하고, 다음 스토리펀딩은 9월 3-4회차 연재물로 오픈한다. ■ 문의 기금조성TF팀 062-670-7957 ■ 프로그램 01 문화예술로 나누는 소외 계층 보둠 프로그램 ‘보둠어 드림(Dream)’‘빅풋’의 찾아가는 미디어아트 공연 ■ 미디어아티스트 그룹 ‘빅풋’은 찾아가는 미디어아트 공연 ‘미디어아트 드림(Dream)’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새로운 경험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은 빅풋의 주요 작품 형태인 ‘Live Exhibition’으로 거대 조형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통한 라이브영상 및 사운드가 융합된 공연이다. ■ 임용현, 이성웅, 윤일석, 신창우 등 네 명의 작가로 구성된 빅풋의 미디어아트공연은 6m가 넘는 에어벌룬 조형물과 화려한 음악, 영상 및 조명이 어우러진 라이브 전시다. 평면에 미리 만들어진 영상을 쏘는 것이 아니라 3D 프로젝션 맵핑을 기반으로 하여 영상을 연주하고, 라이브 사운드와 함께 현장에서 살아있는 공연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 빅풋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제약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미디어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미디어아트 라이브전시를 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작품 ‘Happiness’ 또는 ‘Media Path’로 찾아갈 예정이고, 온라인 모금은 6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이루어진다. ■ 9월 한 달 간 무등육아원 꿈뜨락, 비아미래지역아동센터, 고려인마을에 방문해 3회에 걸친 미디어아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기대해 본다. 모금 플랫폼 : 네이버 해피빈모금 기간 : 6월 27일 ~ 8월 20일모금목표액 : 5,000,000원 ‘마당여우’의 생명 존중 가치 찾기 프로젝트 ■ ‘마당여우’는 짧게는 15년, 길게는 30년 가까이 마당극을 해온 배우들과 연출이 모여 마당극을 연행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생명 존중 가치 찾기 프로젝트 ‘재담 마당극 꽃신’을 통해 청소년들과 사람이 먼저 되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재담 마당극 꽃신은 신생아 탄생률이 줄어듦에 따라 일이 줄어든 ‘삼신할매’와 죽는 이가 많아져 힘든 ‘저승사자’가 만나 옥신각신하다 30년 전 딸을 잃은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재담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통해 딸에 대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 작년 10월 초연공연 이후 팽목항 예술제, 광화문광장, 안산 4월 연극제, 학교 등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진행했던 마당여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을 찾아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과 함께 극을 통해 만나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모금 종료 이후 총 3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 ‘마당여우’는 프로젝트 총 비용인 7백50만원 중 2백25만원을 자부담으로 확보했고, 남은 필요금액 5백25만원을 위해 2백62만5천원을 온라인 모금으로 진행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