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그 무엇'- 옥과미술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옥과미술관 작성일15-07-27 18:43 조회3,42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본문 알 수 없는 그 무엇?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5. 7. 18 - 9. 30전남도립 옥과미술관박준식 양쿠라 이윤기 자우녕정기현 정승현 최정수 홍남기 녹음방초(綠陰芳草)-나무와 풀들이 온통 녹색으로 우거진 한 여름을 뜻하는 말이다. 그(한여름)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태는 잔인한 녹색으로 뒤덮여져 보이지 않는다. 이름 모를 풀들과 나무는 유용하거나 쓸모가 없음에도 나름 생존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이 우거진 사태를 생태학적인 탐구도 심미안적인 관조도 아닌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해설하고 표현하고자 한다. … 규칙과 법칙의 한계를 분명하게 인식한 지금, 모든 것을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지금 “알 수 없는 그 무엇”은 자연에 대한 메타포일 수도 있고 사회에 대한 반향일 수도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