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현 '그림이 된 풍경'展 > 자유로운 얘기

본문 바로가기

Left Menu

자유게시판


자유로운 이야기

Home > 자유게시판 > 자유로운 이야기
    자유로운 얘기

    조강현 '그림이 된 풍경'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크갤러리 작성일13-06-27 10:05 조회6,137회 댓글0건

    본문

     



    Gallery Ark 7월 초대전
    조강현 “그림이 된 풍경” 展

    1. 전시 안내

    □ 전시 명 : 조강현 초대전
    □ 기간 : 2013년 7월 1일 ~ 7월 15일 (총15일)
    □ 작가 프로필 : 조 강 현  CHO  Kang Hyun
    □ 장소 : 갤러리 아크 Gallery Ark
    □ 주최 : Gallery Ark
    □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423-3 모아레포츠B.1(shop5)
                Tel   062) 671-1238 /  Fax   062) 671-0160


    2. 전시 내용 

    마치유화가 수채화처럼 우연적인 효과가 가져오는 최고의 감성과 붓질에 몰입하는 조강현의 그림이 된 풍경화들의 전시가 열린다. 그가 만드는 이미지는 그 자신의 심상이 그려내는 내면의 풍경이다. 하늘과 바다, 지평선과 아득한 그 너머의 풍경은 현실이 아니지만 더 매력적인 세계를 보여준다. 먹의 농담과 같은 깊은 붓질이 주는 우연적인 풍경들이 낯선 듯 새롭고 마음을 끌어당기는 유혹적인 모습들이다, 작가는 그림속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간속의 기억과 상상속의 잔상들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 작업노트

    나의 작품에 보여 지는  하늘, 지평선, 대지, 바다는 불변성을 지닌 자연의 요소들이다. 태초부터 존재했던, 그리고 영원히 불변할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과거에 존재했던 내면의 자아, 기억과 욕망, 희망의 접점을 찾아간다.

    대지의  암석층과도 같은 깊이 파인 굴곡과 지평선 접경의 완만한 능선은  고요함과 격렬함이라는 두 개의 아이러니가 공존하는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호한 경계선의 형태는 두 개의 공간의 흐름과 이어짐을 나타낸다.  
        

    지평선의 날카로운  선은 고요함과 침묵 속에서 이어지는 치밀한 생존의 움직임들을 나타내며, 이를 감싸 안은 대지의 모성(母性)성을 색과 기법의 절제로 강하게 표현하였다. 
      

    하늘과 지평선, 그 접경에 아스라히 자리한 부드러운 능선, 그  평온해 보이는 그 선들에 가까이 다가서면  날카로운 선들이 엉키어 이어져 만들어진 선이다. 마치 의식 속에 살아 존재하는 수많은 기억, 상념, 아우성의 회로처럼 하나하나가 저마다의 소리를 낸다.

    그러한 하나하나의 선들이 모여 형상을 만들고 가며 우리의 수많은 무의식의 기억들은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만들어 간다.

    마치 한 그루의 나무들이 모여 숲의 능선을 만들어 가듯... 

    - 조 강 현


    3. 작가 프로필

    ○ 학력 및 경력
        1996 리용 국립 미술학교 조형예술학과 졸업  (리용/프랑스)
        1997 파리8대학 조형학과 졸업 (Universite paris Ⅷ/France) 
        1998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 (쌩에티엔느, 프랑스)    
        2000  문화관광부장관 공로상 수상 
        2004  엔프라니 에비뉴 실험문화인 선정 
        2008  1기 서울시립미술관 SeMA작가 선정
        2010  광주시립미술관 북경 레지던스 참가 (북경)
        2011  명인명작전 (갤러리 각, 서울)
                육지에서 부는 바람 (연 갤러리, 제주)

    개인전13회 1989~2011년  (서울, 광주, 일본, 프랑스) 
        주요단체전190여회 

       2013    시차전( 갤러리 이앙, 서울)
                 무등산 전 ( 무등 갤러리, 광주)
                 봄나들이 전(아트타운 갤러리, 광주)
                 사랑의 나눔 전 (구하갤러리, 서울)
                 세문을 두드리다 (은암갤러리, 광주)
             
       2012   행복한 만남전 (갤러리 대인. 광주)
                 전북비엔날레 본 전시(전주소리문화전당, 전주)
                 일상과 꿈꾸는 미술 (무안군 오승우 미술관, 무안)
                 북경질주 Beijing Blaze  (광주시립미술관 상록관, 광주)

    전시평론 및 출간물
       2009 ⌜마음에 품는 현대미술⌟ 한국현대화가 70명에 관한 에세이
                 (김종근著, 아트블루 2009년 출판)
       2009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프로그램⌟(서울시립미술관 2009년 발행) 
                - 명백한 논리를 보류하는 접경지대 -김우임(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 마음속 풍경과 기억속의 풍경-김종근(미술평론가)
       2006 “제6회광주비엔날레 특별전”-조정란(거제도미술관 학예사)
       2005 사물과 사건에 대한 12개의 시선들 - 윤진섭(미술평론가)
       2004 접점(接點)을 찾아 -김정희(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전공)
       2002 심상적 풍경과 대지의 모성(母性)성 - 윤진섭(미술평론가)     

    ○작품 소장처
       과천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정읍지원. 나눔문화연구소. 2byte글씨미디어.우제길미술관. 瑞電社
       (주)영무건설. 아천미술관. 호남대학교 미술관. (주)엔프라니 에비뉴. 한일APT 베라체

    ○ 연락처
       c.p: 010-3643-7214   E-Mail : lamicho@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Copyright 2024 광주미술문화연구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의 이미지들은 게시자와 협의없이 임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