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하 "열정의 삶과 투혼의 예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시립미술관 작성일09-02-19 09:49 조회5,029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본문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중견작가 초대전 이강하 “열정의 삶과 투혼의 예술” □ 전시개요 ○ 전 시 명 : 이강하 “열정의 삶과 투혼의 예술” ○ 전시기간 : 2009. 2. 20(금) ~ 3. 29(일) ○ 개막행사 : 2009. 2. 20(금) 17:00 ○ 전시작품 : 서양화 90여점 ○ 전시장소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 부대행사 ○ 행 사 명 : 큐레이터와의 대화 ○ 일 시 - 1차 : 2009. 3. 13(금) 오후 3시 - 2차 : 2009. 3. 27(금) 오후 3시 ○ 내 용 : 전시취지 및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전시내용>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은 2009년 2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이강하’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작가에 대한 집중적 연구와 소개의 기회를 갖고자 기획된 중견작가초대전의 일환이다. 초대작가는 지난 2008년 미술관장을 비롯하여 학예연구직의 내부조사와 추천 및 엄정한 1. 2차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전시는 지난해 5년간의 투병생활을 마감하고 세상을 떠나 광주미술계를 안타깝게 했던 故 이강하 선생의 전시로서, 상록전시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중견작가초대전이자 작고 1주기에 맞추어 열리는 유작전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故)이강하선생은 무등산과 영산강 주변의 전라도 풍경 속에 역사적 한과 통일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사실주의적 방식으로 담아내 온 작가이다. 그는 치열한 작가정신이 돋보이는 꼼꼼한 제작기법과 엄청난 작업량으로 유명했던 작가로서 그동안 5권의 화집을 발간하고, 여덟 차례의 개인전과 100여 차례의 그룹전 및 기획전에 초대되었다. 또한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중국, 중남미, 러시아, 지중해, 유럽, 인도 등 해외 각지를 여행한 기행문과 풍물그림을 무등일보(중국기행), 광주일보(중남미, 인도기행), 전남일보(지중해기행) 등에 연재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지역화단의 모범이 되어 왔다. 이번전시는 10곳의 소장처를 조사하여 대여해온 대표작을 비롯하여 병마와 싸우면서도 투혼을 발휘하여 제작한 최근 미공개 작품까지를 총망라하고 있어 30여 년간의 예술세계를 심도 있게 다루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는 무등산, 영산강과 남도사계, 맥(脈), 풍물기행, 소묘 등 5개의 주제로 나누어 각 실별로 작품을 배치하여 시대별, 주제별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를 통해 故)이강하 선생의 작품세계를 정리하고 그의 예술적 성과를 재조명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