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보고 미술이벤트도 즐기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숲바람 작성일08-10-15 10:51 조회4,63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본문 2008광주비엔날레 전시작품 중의 하나로 초대된 라이너 파스빈더 감독의 '알렉산더 베를린광장' 특별상영으로 최근 매스컴을 많이 탄 광주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미술이벤트도 즐기는 색다른 특별행사가 마련되었다. 주는 영화관이기 때문에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두기봉ㆍ위가휘 공동감독 작품인 범죄스릴러물‘매드 디렉티브’와 함께‘텐텐’‘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샤인 어 라이트’등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관에서 맛보는 뜻밖의 문화체험은 액트아트가 마련한 ‘인스턴트 누들 Instant noodle'행사다. 광주극장의 문화휴식공간이자 아카이브 공간인 1.5층에서 영상작품과 벼룩시장, 국수퍼포먼스 등을 펼치는데, 참여작가는 정기현 조은애 김시영 김은와 이민 유승덕 마웬 박현진, 해외작가인 Horst Baur와 Zhu Chaohui, Liu Xun 등으로, 이들 모두 모니터 5대를 이용해 작품을 상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들이 펼치는 벼룩시장은 미술책이나 예술 T셔츠 등의 아트상품, 초콜렛 등을 판매하며, 작가들이 만든 비빔국수나 스파게티, 쌀국수, 볶음면, 국수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는 Noodle 장터를 곁들였는데, 아쉽게도 이 두 행사는 11일에 끝났다. 그러나 영화감상과 함께 역시 영상으로 만들어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문화나들이를 즐겨볼 만하다. 연락처 : 062-224-585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