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보고, 자원봉사 손으로 이뤄요“

2008광주비엔날레 자원봉사자 모집

통역도우미․운영요원 등 160명 선발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박광태)가 제7회 2008광주비엔날레를 이끌어갈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2008광주비엔날레는 『연례보고』라는 제목으로  66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시립미술관, 의재미술관, 대인시장, 광주 극장 등지에서 열린다.

행사운영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는 3가지 형태로 총 1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도우미(12명)와 행사장 종합관리 등을 담당하는 운영요원(8명), 일반자원봉사자(140명)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16일간이며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운영요원은 만40세 이하)

신청서는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b.or.kr)란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우편접수(500-700, 광주 북구 비엔날레 2길 211)나,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운영요원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워드프로세서 자격 등  사무관리능력 소지자는 혜택을 부여한다.

신청이 종료되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6월 20일 최종 선발자를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7월16일부터 9월4일까지 2~3회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행사기간 동안에는 격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겐 중식제공과 실비 지급, 광주비엔날레 근무복 지급, 활동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관리부 김성희(062-608-4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