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5인전 'Prologue 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등갤러리 작성일23-01-29 12:14 조회1,163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본문 Prologue 23 참여작가 : 곽예상 서진우 이소현 최윤정 육샤샤 전시기간 : 2023. 2.2 ~ 2.15 전시장소 : 무등갤러리 관람시간 : 10:00~18:00 이미지와 정보가 차고 넘치는 시대, 다양한 현대미술의 양상들 가운데 우리 지역 광주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젊은 작가들의 패기가 돋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청년작가 5인이 주최하는 ‘Prologue 23‘展으로, 예술의거리에 위치한 무등갤러리에서 2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 열린다. 참여작가는 곽예상, 서진우, 이소현, 최윤정, 육샤샤 5인으로 각자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청년 세대를 대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이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현대미술 가운데 ’회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이며 실험적 시도를 하며 ’회화‘가 진화해나가는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곽예상은 의식 속 추억이나 사건을 ’기억‘이라는 이미지 언어로 형상화하며 스스로 바라본 대상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형 캔버스 작품을 통해 흐릿한 풍경이 그려진 화면엔 작가가 기억하는 한 장면을 더욱 특별하게 담아낸다. 서진우는 모든 것이 직접, 간접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인연생기(因緣生起)의 구조를 광학적 요소를 활용하여 오브제의 형태로 시각화하고 있다. 한다. 회화라는 영역 안에서 다양한 삶의 시각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소현은 선을 이용한 드로잉과 디지털 매체 등 여러 매체를 이용한 다양하고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예술이 기록해가는 창조의 언어와 아름다움이라는 미적 가치에 대한 고찰을 작품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최윤정은 세상의 본질을 찾아가고자 하는 성찰적 태도를 본인만의 이미지로 회화를 통해 시각화해나간다. 또 중국작가 육샤샤는 전통적 수작업 판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표현방법을 보여주고자 한다. 여성주의를 주요 관점으로 여성의 몸을 통한 감정을 작품에 녹여냈다. 참여작가들은 전시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청년작가들이 회화를 통해 표현해가고자 하는 진지한 한 단면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속적 교류로도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미술 안에서 새로운 매체와 형식이 대두될수록 회화는 더욱 독립적이고 근원적 형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작가들의 회화에 대한 연구와 실험, 도전을 엿볼 수 있는 전시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는 2.2(목)부터 2.15(수)까지 진행되며 개관시간은 10:00~18:00이다. 오픈식 행사는 2.2(목) 19:00에 무등갤러리에서 열린다. 문의는 무등갤러리 (062.236.2520)으로 하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