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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개공간 미나리가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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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나리 작성일08-05-24 09:18 조회5,054회 댓글0건

    본문

     

    자발적인 영역표시 릴레이展 ‘滿새(사이)’&

    예술인들의 벼룩시장 ‘매미(買美)시장’


    제    목 : ‘매개공간 미나里’ 개관기념 행사

    오픈일정 : 2008년 5월 25일(일) 오후 4시

    프로그램 : 개관전시, 매미시장

    장    소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242-5 ‘매개공간 미나里’

    후원협찬 :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기획단,

              광주대학교, 대인시장 상가번영회, 롯데화랑, 신세계갤러리,

              ADI 조형연구소

    문    의 : 사무실 062-433-4960, pam1110@empal.com

              홈페이지 www.memispace.org(추진중)



    INVITATION


    지역에 새로운 문화적 활기를 담아낼 '매개공간 미나里(이하'매미')'가 드디어 개관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대인시장' 가까이에 위치하여 추후 생활과 연결된 각종 현장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애초에 '매미'는 지역미술계 내부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꾀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서 지역 예술인들의 '복덕방'내지는 '사랑방'의 임무를 띠고 태어났습니다. 또한 창작에 대한 담론을 생산하고 관련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는 동시에, 확장된 퍼포먼스 개념을 지니고 무대 및 공연예술 등 각 장르 활동무대를 지원하고 동시에 장르 간 소통을 매개할 예정입니다.

    부디 금주 일요일 '매미' 개관행사에 참여하셔서 지역 예술활동 및 외부 교류를 향한 대안적인 매개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방문하셔서 힘찬 응원주세요. 



    I. 매개공간 미나里를 알려드립니다.


    1. 자생적인 공간


    2008년 5월 25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매미’는 작가들의 자발적인 측면과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완성된 자생적인 생성의 기간을 거쳐 왔다. 창고의 기본 골조를 살린 상태에서 개축한 것이며, 비용상의 문제로 인해 완성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지만 공사는 전적으로 공간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지역 미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기반으로 진행되어 왔다. 예술인들의 노동력 그것은 단순한 노동일 수 없고, 흙바닥에 슬레이트만 남아있던 공간을 현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한 원천으로서 그 힘의 내부에는 지역 미술계 쇄신에 대한 그들의 바람과 자발적인 노력, 새로운 것에 대한 욕망이 결집되어 있었을 것이다.  



    2. Site-specific & Art activities


    대인시장 근처에 과거 창고로 쓰였던 버려진 건물이 하나 있다. 나무판자 대문에 슬레이트 지붕, 마치 재래시장의 현재를 보여주듯 흉하게 벗겨지다 못해 발색이 된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벽들, 근대적 서민 건축을 보여주는 작은 창들과 창살들, 바로 ‘매개공간 미나里’가 자리한 곳이다.. 근처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지만, 이 건물은 흉물이 되어 버린 지 오래되었고 지나가면서 피해가고 싶은 모습으로 우뚝 서있었다. 이는 마치 중심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지역과 초국적 기업의 대형마트에 밀리고 있는 재래시장의 향후 대안 없이 몇 십년간 방치되어 온 모습과 대단히 흡사하였다. 앞으로 여기서 우리는 이 공간의 장소적 특성과 진정한 대안적인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기 위한 새로운 담론들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이 공간은 단순히 실험적 작업을 독려하고 새로운  전시를 시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기존의 대안적인 공간의 역할에서, 한층 더 나아가 ‘매개적인’ 역할로서 새로운 문화공간의 정체성을 지향한다. 이 속에 전제되어야 할 것은 바로 예술가의 노동, 즉 노동으로서 예술을 정의하며 그 가치를 고민하는 것이다. 이를 시장의 일상에서 비유하여 삶을 희망하는 많은 이들에게 심리적인 재활의 공간으로 역할하고자 하는 것이다. 단순히 합리적인 시장개념, 자본주의적인 시장개념에서 교환가치를 언급하기 보다는 재래시장 교환가치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왔던 ‘인간적 교류’의 측면이 예술가의 노동에 대한 가치를 바라보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공간의 특이성과 그 정체성은 재래시장이 지녔던 인간적 교류와 정보의 나눔, 예술작품의 인정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교환가치를 매개하는, 더 나아가 화폐라기보다는 물물교환으로서의 교환가치의 장을 실현하는 것에서 마련될 수 있다. 그리하여 이 공간은 일상적 장소인 ‘시장’과 연계된 미술의 담론을 생산하고 공공미술의 영역에 지속적으로 개입하고 제안할 수 있는 가능성이 된다.




    3. 이름에 대한 사연


    -이전에 ‘미나리’는 잠시 ‘공터’와 ‘창고’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매개공간 미나里’는 각 장르간 예술, 예술과 생활의 접점, 현장예술과 전시장, 담론과 예술행위 사이에 대한 조화를 꾀하고자 하는 임무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대안공간’이라는 용어의 무게를 벗고 ‘매개하는’ 으로서 역할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자 하였다.


    ‘미나리’는 애시당초 공간으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조차도 되어 있지 않았던 현재 공간의 상황을 우연히 밥을 먹다가 나온 반찬을 보고 비유한 말에서 시작되었다. 그 의미에는 진창에서 일군 미나리이자, 정화하는 미나리처럼 공간의 ‘바람’이 스며들어 있다.


    미나里는 추후 대인시장과 연계한 각종 프로젝트들에 대한 예고편이라 볼 수 있다. 이후 시장 곳곳 거점공간을 만들어 예술의 확산과 소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봄에 따라, 자체 ‘아트맵’을 구성하면 어떻겠느냐는 내부 논의가 있었다. 그렇다면 미나里 는 자연스럽게 우리 공간의 ‘주소’로 기능할 역할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또한 앞으로 말랑말랑한 공간을 기조로 삼을 것이기에 발음상에서 유성음(ㅁ,ㄴ,ㄹ)을 섞을 필요가 있었고 이에 ‘매개공간 미나里’의 이름은 대단히 유효적절했다. 우리는 통상 약어로 이 공간을 ‘매미’라고 부르고 있다. ‘매미’ 명칭은 또한 ‘맴맴’ 우는 ‘곤충 매미’에서 캐릭터 이미지를 따오게끔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역할하였고,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공간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술인들의 벼룩시장 매미(買美)시장’을 칭하는 이름으로도 활용된다. 영어로 의미상 풀어쓰는 명칭은 ‘the alternative, mediative space Minari’이다. 그러나 평상시 일반 영문표기는 ‘Memispace’로 하여 한글이름과 함께 널리 사용할 예정이다. 




    Ⅱ. 매개공간 미나里(MEMISPACE) 개관행사


    전    시 : 자/발/적 영역표시 릴레이展-'滿새(사이)' 

    일    시 : 2008년 5월 25일(일)-7월 3일(목) /매미시장과 동시에 오픈

    참여작가 : 이호동, 임남진, 장호현, 정운학, 조광석, 주라영

    부대 프로그램 : 삼삼SHOW_참여작가들의 자기PR 장기자랑

    문    의 : 큐레이터 최윤정(010-3285-9674 pam1110@empal.com)


    1. 기획 의도


    그토록 사연이 많았던 공간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간을 활용하기에 앞서 다양한 전시기능을 갖춘 공간으로서 어떤 공간해석들이 가능한지를 작가들의 작품배치에 대한 ‘욕망’과 결부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하여 정제된 일반 갤러리에서의 배치보다는 좀더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한 배치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영역표시’를 주요 모토로 한 전시가 진행된다. 그리하여 참여작가들은 작품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이후 작품을 놓고 싶은 위치에 영역표시를 진행한다. 이 영역표시는 서로가 겹칠 수도 있고, 다른 작가가 보지 못한 측면을 발견한다는 측면에서 작가들에게 공간에 대한 ‘희열’을 맛보게 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작품제작으로 일관해왔던 역할뿐만이 아닌 직접적으로 공간에 대한 ‘욕망’을 날 것으로 드러내는 장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서 전시공간으로서의 ‘매미’의 활용이 다소 거칠더라도, 그것이 ‘영역표시’의 이미지로 시각화되는 한 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참여작가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층에서 고려하였다. 각각이 한 지역의 꼭지점이 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자들로 리서치한 결과로, 작업의 이유가 명확한 신생 젊은 작가 및 공간이 지향하는 풍경을 작업적 내용으로 지니고 있거나, 재료 및 기법 상에서 공간에 유효한 설치작업들, 지역 예술인 커뮤니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지니고 있는 작가층으로 하여 성별로 3인씩 섭외하였다.


    5월 마지막주 오픈 1주일 동안은 작가들이 진행한 영역표시를 그대로 전시한다. 이후 각 열흘간 총 3회에 걸쳐 2인전 형식으로 로테이션하면서, 작가가 자신이 표시한 영역표시 위에 작품을 가져다 놓는 방식으로 약 30일간 전시가 진행된다. 이때 자신이 영역표시한 곳 외에 작품을 두게 되는 경우를 고려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획자는 ‘영역표시’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패널티로써 일종의 표식을 취한다. 이는 기획의 한 방향을 정립해보고자 하는 측면의 의도이다. 작가와 기획자 간 협업체계로 진행하는 전시는 작가에게 최대한의 자율성을 부여하되, 전체적인 윤곽을 잡고 있는 자로서 기획자의 몫과 책임을 상정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2. 전시제목에 대하여


    자/발/적 영역표시 릴레이展-'滿새(사이)' (이하 ‘만새전’) 은 작가의 자발적인 영역표시와 2인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시형식을 직접적으로 알려준다. 만새는 전시의 내용이다. ‘滿’은 공간이 채워진다는 의미로 많은 이들이 와서 담소할 수 있는 장소로서 ‘온기’가 차오르는 것을 연상할 수도 있고, 공간에 작업들이 채워진다는 의미를 안고 있다.


    ‘새’는 ‘사이’의 준말로서 ‘빈공간 곳곳’을 의미하기도 하고 공간이 추구해야 할 한 축, 지역미술계의 반목과 갈등을 포섭하는 ‘복덕방’내지는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를 순화한 표현이자, 따뜻한 관계 설정의 단어로서 설정된 것이다. 또한 ‘滿새’는 ‘만세!’의 발음유희로 ‘매개공간 미나里’에 대한 격려를 요청하는 자축의 의미이기도 하다.



    3. 관련 부대행사


    -'삼삼SHOW'


    5월 25일 오픈일 ‘매미시장’ 무대에서, 참여작가들은 기존에 딱딱하고 수동적인 소개로 인해 소외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자기 PR을 ‘삼삼SHOW’를 통해 펼쳐보인다. 여기서 ‘삼삼’은 여자 셋 남자 셋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만 말 토크'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는 만말토크쇼가 진행된다. ‘~만 말’은 ‘~’ 속에 어떤 단어나 상황을 넣던지 간에 유머러스한 한정이 통용될 수 있는 일종의 문법체계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워크숍 및 포럼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대중화된 방식의 익숙한 대담 형태인 토크쇼의 형식과 연동되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형식을 차용하여 진행자의 몫에 따라 참여작가와의 일반적이면서도 일반적이지 않은 대화들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는 영상으로 촬영되어 매미홈페이지에 삽입된다. 더불어 토크쇼가 끝난 뒤에는 모자란 내용들을 보충하거나 교류를 위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간단한 다과파티가 준비될 것이다.


    오픈행사 : ‘買美市場 매미시장’ 

    일    시 : 2008년 5월 25일(일) 오후4:00~7:00(파티가 길어지면 시간도 늘어나는 법)

    장    소 : 매개공간 미나리 앞 주차장 공터

    참 가 비 : 1만원(구경은 공짜~)

    제    공 : 아트좌판, 에어쿠션 그리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먹을거리!!

    이 벤 트 : 행운권 추첨!! 막간 깜짝 수시 경매!!

    문    의 : 프로그래머 신호윤(011-9435-4701 memories2@hanmail.net)


    1. 기획의도


    매미시장은 지역 작가 및 외부와의 교류를 위해, ‘재래시장’이 지니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형식으로 차용하여 마련되었다. 예술인들이 자신이 지니고 있는 소품 형식의 작업들과 자신이 처박아두고 사용하지는 않지만, 누군가 그것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 같은 여지가 있다면 벼룩시장 개념으로 상인처럼 들고 나와 판매를 할 수 있다. 그 좌판과 장은 매미에서  기간 형식을 취해 마련해둔다. 재래시장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추후 시장 상인들과도 교류하여 먹거리를 마련하는 것도 매미의 몫이다. 예술가들은 매미가 마련한 장에서 스스로 자신의 작업을 판매할 수도 있고 그 자체를 새로운 작업적 영감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또한 미처 알지 못했던 예술인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야말로 ‘판’은 ‘매미’가 마련하지만, 그 내용물은 ‘예술인’들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다분히 상업적으로 흐를 수 있는 요소는 최대한 막고, 순수한 장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그리하여 예술을 통해 대동의 한마당을 마련해보고자 하는 것 그것이 매미시장의 의도이다..



    2. 이름에 대해서


    매미시장의 매미는 買美, 즉 ‘미를 판매하다’는 의미이다. 공간 '매미'의 의미가 한 축 더 늘어난 셈이다. 더욱 구체적으로는 예술과 미의 가치, 그 풍미, 예술인들의 자생성과 자발적인 참여 등이 그 내용으로 자리한다.


    3. 확장된 퍼포먼스 -매미시장 요원들


    매미시장을 관리할 요원들은 기본적으로 지역 젊은 작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원활한 진행을 담당하면서도 곳곳에서 퍼포먼스 개념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홍보와 이벤트, 판매 등 주요 부분에서 바쁘게 움직이면서 그 움직임 자체가 하나의 예술가의 재미난 행위들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의 아이디어와 반짝거리는 눈빛은 매미시장의 정체성과 더불어, 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커피파는 안 미친 소

    -움직이는 전단지 통

    -몸빼아줌마

    -어설픈 촬영기사

    -타롯카드를 할 줄도 모르면서, 타롯카드 상담을 하는 기이한 여자

    -파전아줌마와 맥주파는 아저씨

    -아트좌판과 쿠션 제공하는 여인

    -타투이스트 : 기존의 금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합의를 본 후 섭외된 사람

    -고굽사 : 고기를 굽는 사람들

    -바람돌이 대행진



    4. 관련 부대행사


    - 개관기념 출시 ‘통일꼭바’ 아이스크림과 우표엽서

    작가 이상호가 표지를 직접 디자인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개관기념으로 우표디자인 컨셉의 엽서를 선물합니다.


    - 막간 깜짝 수시 경매 SHOW

    매미시장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조촐한 무대에는 갑자기 깜짝쇼처럼 즉석 경매행사가 벌어진다. 최대 금액 20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최하한선은 작가가 요구하는 것으로 가격이 우선 책정되고, 그 범위 내에서 작품, 혹은 골동품, 작업 기자재 등 작가에게 의미 있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경매되는 방식이다. 삼고초려를 통해 섭외된 사회자(윤준, 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 그 만의 독특한 진행방식은 막간 깜짝 수시 경매 SHOW의 결정미가 될 것이다.      


    -행운권 추첨 SHOW

    매미시장에 들어서면 몸빼입은 진행요원이 행운권을 나누어 줄 것이다. 이는 매미에서 기증받은 소품이나 준비한 물건들을 추첨하여 선물하는 방식이다. 마치 새로 생겨난 마트에서 홍보를 위해 개장일에 진행하는 행사처럼 우리 ‘매미시장’도 개장일에 대한 행사 일환으로 행운권 추첨쇼를 마련하였다.   


    -DJ CLUB PARTY!!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부산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DJ MOD’, 'DJ A-ONE'가 저녁 7시 무렵부터 행사장 안을 뜨겁게 달군다. 지나가던 사람들과 예술인들 그리고 학생들 모두가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임팩트한 공연이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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