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명의충돌과융합- 강길성 개인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신세계 작성일07-08-01 08:42 조회5,12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본문 ■ 전 시 명 : 강길성 개인展<?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전시기간 : 2007.8.2(목) ~ 8.8(수) *8/6 임시휴점 동, 서 문명의 충돌과 융합, 그리고 새로운 미술형식을 모색하고 있는 강길성씨의 개인전입니다. 광주가 고향인 강길성씨는 1985년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1989년 프랑스로 건너가 15년간 체류하며 유학 및 후학양성 후, 귀국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강길성씨는 오랜 시간 화가의 길을 걸어오며 수 차례의 전시를 했지만, 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지울 수 없었는데, 드디어 고향 광주에서 처음으로 개인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길성씨의 회화는 동, 서 문화의 충돌과 교섭, 그리고 융합을 주제로 동양과 서양의 접목을 시도하고, 접목을 넘어서 새로운 사유체계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동양화를 전공했지만 오랜 해외 유학생활과 작가활동을 통해 그는 새로 현대회화의 전형을 제시해 내고 있습니다. 수묵작업, 비구상작업, 먹과 오일을 혼합한 현대적 회화는 미술의 시대적 상황과 내면적 감각이 교합 되면서 자신만의 특유한 독창적 조형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출품한 작품 <돌로부터>시리즈는 동양적 사유와 성찰이 그 바탕을 이루고 있는 명상적 내용 면에서 우리를 압도하며,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마주칠 수 있는 돌을 모티브로 관객으로 하여금 우주자연의 본원을 명상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강길성씨는 서울대 미술대학 동양화를 전공한 후 프랑스 엉줴고등미술학교 회화과를 졸업, 오뜨 브렛따뉴 헨느 2대학에서 조형예술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파리, 엉줴, 동경, 서울 등에서 15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국내외 수십 회의 단체전에 초대되었습니다. 프랑스 엉줴고등미술학교 실기교수(1994-2003), 프랑스 채색학교 초빙교수(1996-1998)를 역임하고 귀국한 강길성씨는 현재 서울대, 이화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추계예대 등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제16회 한국미술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광주신세계갤러리 ㅣ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9-1TEL. 062. 360. 1630 FAX. 062. 360. 127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