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에서 10여년 자리를 굳혀왔던 서양화가 박동신이 올 해 큰맘먹고 벌린 서울과 광주 개인전에 이어 그 동안 어지간히 묵은 계림동 화실 살림을 정리해서 산수오거리로 옮기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고 있다네요.
산수오거리에 있는 산수교회 건너편의 효광빌딩(드림스포츠)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5월 27일(금) 오후 6시에 집들이식으로 새 화실구경을 시켜드린답니다. 박트렉에게 용기백배하도록 기운을 많이 모태 주십시다.

[200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