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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아트홀 기획전 - '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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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강진아트홀 작성일14-02-12 18:55 조회3,9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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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영, <닿을 듯한 그리움>(2014) ▶ 이영탄, <청자연꽃문완>(2014)



    2014 시가 꽃피는 행복한 마을 조성프로젝트, 강진

    시와 미술 ; 봄이 오는 소리

    - 2014. 2. 21(금) - 3. 23(일, 31일간), 강진아트홀


    시와 미술을 결합한 전시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 21(금)부터 3. 23(일)까지 31일간 강진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가 꽃피는 행복한 마을 조성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내용은 고시가 창작자 여옥, 고려 말의 문장가 이규보, 김영랑, 김현구, 오영재, 최하림, 황지우, 나해철, 고재종, 이대흠, 나희덕, 정호승, 이형권 등 시인들이 강진을 대상으로 쓴 시에 강진과 인근지역에서 살고 있거나 태어난 작가 15명이 각기 하나씩의 시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해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시와 출품된 미술작품들은 다양하다. ‘공후인’(여옥), ‘청자 잔’(이규보)에서부터 이 지역 출신 김영랑과 김현구, 최하림, 황지우 등 시인들이 썼지만 일반대중에게 강진이라는 지역과 관련해서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모아냈다. 미술작품들은 최근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작업하고 있는 이이남, 베를린에서 영화를 공부한 정기현, 여성미술의 한 자락 정정엽, 하성흡, 근래 강진으로 거처를 옮긴 목수김씨 김진송, 보성과 해남에서 작업하고 있는 서미라와 민경, 아버지의 고향인 마량에서 늘 창작의 영감을 얻는 윤세영, 근래 고향에 돌아와서 작업하고 있는 김충호와 황홍배, 백사 정윤식, 이영탄(금릉요), 정호진(도예학교) 등의 작업이다.

    매체나 작업방식 역시 다양하다. 김진송과 김명조의 나무작업, 회화, 영상, 애니메이션, 수묵화, 병풍그림, 인터넷과 빔프로젝트, LCD모니터를 이용한 작업 등이 그것이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며 전시해설가가 상주해 안내하며, 초중고생 등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문의 010-3625-1742 윤정현)

    * 상세자료 http://waterpark.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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