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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극장_'웰컴 투 미디어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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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강진아트홀 작성일14-12-03 16:44 조회3,9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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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극장 Welcome to Media Space 20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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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전시 프로그램을 지역 문예회관에서 전시하도록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우수 전시 개최 지원 사업으로 아트스페이스 정미소의 <미디어극장(Welcome to Media Space)2011-2013>이 선정되어 강진아트홀에서 20141210일부터 1231일까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아트스페이스 정미소, 강진아트홀이 주관하는 본 전시는 올해 처음 실시된 ‘2014 지역 문예회관 전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시각예술 콘텐츠를 선발, 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각예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아트스페이스 정미소의 미디어극장(Welcome to Media Space)전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갤러리 정미소의 KOREA MEDIA ART PROJECT의 전시 섹션이다. 본 프로젝트는 지난 한국의 비디오, 미디어아트의 역사를 작가들의 작품과 그 시대의 담론을 묶어 내는 작업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로서 비디오, 미디어아트의 현주소를 응집시켜 발전시키려는 것이다. 80, 90년대부터 꾸준히 비디오작업을 진행해 왔던 세대를 포함하여 현재 젊은 작가군들을 조망하는 전시로 진행되어 왔다.

    강진아트홀에서 재현될 미디어극장전은 크게 미디어공간을 다루는 영상설치전과 비디오아트 1세대부터 오늘날 작가군까지 작가의 세대를 메핑(Mapping)하는 형식으로 연대기적 작업을 개별 프로젝션을 통해 상영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80년대에 최초로 영상작업을 제작한 작가군에서 90년대, 2000년대 초, 중반 그리고 후반 등으로 다양한 시기의 여러 작가들의 작업 특징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작가는 육근병, 김창겸, 김희선, 김해민, 김병호, 한승구, 정정주, , 류호열, 오용석, 박준범, 박제성, 염지혜 이상 총 13인이다.

    본 전시의 기획자 이은주(아트스페이스 정미소 디렉터)작가의 사고를 담아내어 왔던 영상작업의 연대기적 상영방식과 더불어 관객에게 좀 더 열린 예술로 다가갈 수 있는 미디어설치 작업을 통해 현대미술 분야의 미디어아트 영역의 변모를 지켜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으며 우리가 누누이 알고 있는 세계적인 비디오, 미디어작가 백남준의 뒤를 잇는 작가 군들의 작업을 통해 한국의 미디어아트사가 될 수 있는 담론들을 더 가깝게 접근되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본 전시는 지난달(11)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부산 영화의전당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연이어 지역문화회관 시각예술 전시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아트전시를 쉽게 볼 수 없는 지역에서 신선한 자극제가 될 수 있는 우수전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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