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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만화경 - 파리 라 메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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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테 작성일10-06-01 09:17 조회3,7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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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라 메티쓰 Paris la Métiss


    프랑스의 젊은 사진작가 플로랑스 바타리에르와 모르강 하엘 집시앙의 ‘파리 라 메티쓰’라는 이름의 사진전이 열린다.


    6월 5일부터 30일까지 대인예술시장에 자리한 아트스페이스미테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유사 이래로 모든 예술가를 비롯한 청춘남녀들, 성별과 인종, 연령을 초월한 모든 이들에게 낭만과 영감, 꿈을 제공해 왔던 빛의 도시 파리의 다양한 면모를, 시적 감성이 가득한 사진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해 주는 두 작가의 전시이다.


    파리의 많은 문화적 다양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일종의 만화경(萬華鏡)처럼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수천개의 얼굴을 한 파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리시의 후원을 받아 2008년 파리시청 살롱에서 시작된 이 전시는 파리 한복판에서 포착되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보여주면서 세계 각지의 프랑세즈 알리앙스와 유네스코 등을 통해 해외 순회전을 열어 왔다.


    플로랑스 바타리에르는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하는 중에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했다. 1999년에는 모르강 세이떼와 프랑스 부르타뉴 지방의 킴퍼에서 모로코 카사블랑카까지 3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자전거 여행을 하였다. 이 여행 중에 프랑스 문화진흥원에 전시될 현장사진을 담게 되었고, 이어 모르강 아엘 지시앙과 6개월간 1만킬로미터에 달하는 유럽여행을 시도하였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그들은 더욱 특별하게 ‘유럽의 꿈’에 대해 구상하였다.


    Métiss는 ‘혼합된, 잡종의’라는 뜻의 라틴에서 온 말이다.


    문의처 : 아트스페이스 미테 (대표 조승기) 070-778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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