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 호남근현대미술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작성일19-01-27 11:27 조회9,814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미술사학자 김허경이 190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호남의 근현대미술을 미술사적 관점에서 정리한 책이다. 책의 구성은 190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를 1부 ‘도입기’로 설정하고 호남근현대미술의 형성, 한국 인상주의와 향토색론, 1930년대 전통화단의 상황을 다루었다. 2부는 해방 후부터 1960년까지로 ‘변혁기’로써 해방전후 호남화단, 한국앵포르멜의 태동, 호남 추상미술의 전개를 정리하고 있다. 이어 3부는 ‘확산기’로 1960년대 추상미술의 양상, 추상회화의 미의식, 한국 앵포르멜의 재해석을, 4부 ‘전환기’는 추상미술의 전환과 모색, 1980년대 민중미술과 현실참여를 기술하였다. “한국 근현대미술 속에 호남 근현대미술을 비추어 봄으로써 주류와 비주류의 측면이 아닌 다층적인 공존의 의미에서 호남 근현대미술을 파악하고, 시대적·사회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지점을 추적한 결과물이다. 무엇보다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통시적 기술에 가려져 있던 호남 서양화단의 흔적을 명쾌하게 드러내고, 선구적 역할을 주도해 나간 호남작가들의 위상과 미술사적 위치를 재평가함으로써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를 더욱 뚜렷하게 규명하는데 그 의의를 두었다.”(저자 서문 중) 분류 : 단행본 필자명 : 김허경 발행년도 : 2018 발행처 : 심미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