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갤러리는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운영하는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 내 미술문화공간이다. 북구청 앞 사거리에서 말바우시장쪽으로 10m쯤 떨어진 오른쪽 작은 길이 북구가 지정한 향토문화의 거리인데, 몇몇 화랑들과 어울려 있어 도심 예술의 거리와 함께 특색 있는 미술의 거리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갤러리는 도로변 4층 건물의 1층인데, 문화센터 사무실과 나누어 쓰고 있는데, 지나는 길에 들러보기 쉽고, 30여평 아담한 공간이라 소품 30~40여점 정도 전시할 수 있다.

전시관 대관은 최소 3개월 전에 신청해야 하고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토ㆍ일요일 외 공휴일은 열지 않는다.

2층에는 공연장, 3층에는 오월문학관과 광주전남작가회의, 4층은 북구문화원과 센터의 다목적실, 평생학습자료실 등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