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하미술관 관련링크 http://lkh-artmuseum.com 1179회 연결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광역시 남구의 구립 이강하미술관은 옛 양림동 동사무소를 재단장하여 2018년 2월 9일 개관하였다. 고 이강하(李康河, 1953~2008)는 민족문화와 남도문화 전통의 맥을 현대미술로 되살려 사실성과 상상계가 결합된 독자적 회화세계를 펼쳤던 화가다. 원래 영암에서 태어나 만학도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고,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하다 수배자가 되어 친척집에 은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양림동에 생활터전을 두게 되었으며 현재도 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양림 웃교회 아래 3‧1만세운동길 골목 안쪽 373㎡ 부지에 총면적 231.9㎡의 2층 콘크리트 건물이다. 1층 입구의 아담한 방문객 맞이 편의공간과 이강하 작가의 추모공간을 지나 안쪽으로 전시실이 있고, 2층은 학예연구실과 창작교육실, 수장고, 자료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유가족이 남구에 기증한 400여점의 작품과 134점의 유품을 보관 관리하면서, (사)이강하기념사업회가 남구청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이들 소장품을 활용한 주제별 또는 시대별 이강하 작품전시와 더불어 기획전과 학술행사, 문화이벤트,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이강하의 길’ 개관전시를 시작으로 ‘2018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프로젝트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전-‘100년의 염원, 광복의 꿈’, ‘5월 평화의 꽃길’, 서울 아트스페이스 교류전-‘제로지점 : 0’, 개관 2주년 기념전- ‘주관적 변용’, 5‧18민주화운동 40주년전-‘푸른 상처, 별의 공존’, 남맥회 리마인드전-‘40년의 염원, 평화의 길’, ‘지구와 미술관, 지구를 생각하는 예술’, 2020 국립현대미술관 지역미술관 협력망사업 지원전-‘불가능을 통해 약속된 가능성’ 등의 전시를 개최하였다. 이강하재조명 학술세미나, 이승규 작곡발표회, 양림쌀롱-예술가의 시간, 신나는 예술여행-가족사진프로젝트, 양림어린이미술학교, 굿모닝양림 어린이사생대회, 청소년주도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였다.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3‧1만세운동길 6 연락처 : 062-674-8515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