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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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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생각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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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9월 처음 문을 연 갤러리 생각상자는 광주 소태동의 증심사입구역과 소태역 사이 ‘종이와사람들’ 사옥 1층에 자리하고 있다. 학동에서 화순방향으로 남문로를 타고가다 증심사입구 다리 지나 육교 왼쪽 길가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다. 바로 옆에는 한센병원이 있다.
    한솔제지 대리점인 ‘종이와사람들’이 사옥 1층에 운영 중인 페이퍼갤러리와 짝을 맞춰 옆에 갤러리를 열었다.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전시기획자이자 소설가인 범현이에 이어 치유예술가이자 문화예술활동가인 주홍 관장이 운영을 맡고 있다.

    50여평 공간을 이동식 파티션으로 부분적인 연출이 가능하며 쇼윈도우 형태의 창가 전시벽면에도 작품을 걸 수 있어 오가는 행인들이 진행 중인 전시를 알 수 있게 공간을 열어놓았다. 같은 층 출입문 맞은편에는 갤러리 페이퍼 & 피풀이 1ㆍ2층 통층구조에 여러 종이샘플과 인쇄 출판물들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 함께 들러볼만하다.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28 (소태동 577-2)
    • 연락처 : 062-676-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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