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랑스 미술교류전 4개 동시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8.♡.3.165) 작성일24-07-13 13:16 조회1,308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은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프 교류전 'COREELATION 6' 전시 일부 한국 프랑스 미술교류전 4개 동시 개최 은암미술관, 무등갤러리, 갤러리 생각상자, 전남대박물관 등지에서 7월 24일까지 모처럼 광주에서 프랑스 현대미술이 대거 소개되고 있다.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와 은암미술관 주관으로 프랑스의 판화와 현대회화 작품들을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은암미술관과 무등갤러리에 교류전을 펼쳐놓았다. 이와 함께 같은 시기에 갤러리 생각상자와 전남대 에서도 프랑스 작가들의 초대전이 마련되어 광주에서 프랑스 미술을 다양하게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은암미술관에서는 ‘COREELATION 6’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판화전이 지난 5일 먼저 문을 열어 7월 24일까지 진행 중이다. COREELATION은 “디지털화된 판화의 오리지널리티의 복원과 미학적 담론을 통해 판화예술을 발전시키면서 전시와 워크숍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 지역의 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주로 루앙과 파리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작가들은 동판화를 위졸 대표인 파스칼 지하흐를 비롯, 뤽 티브흐, 블랑딘 갈티에, 피에르 게랭, 사빈 크라우크, 소피 도몽 등 12명, 한국은 강행복, 김익모, 김제민, 노정숙, 박인숙, 장원석, 정순아, 채경혜, 채종기, 홍진숙씨 등 10명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무등갤러리에서는 ‘루아르의 예술불꽃’이라는 이름으로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블루아 지역을 기반으로 지난 47년 동안 회화, 조각, 사진, 공예 작품활동을 펼치는 ‘그리프’(Grife Blois, 대표 앤 마리 피오레)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광주를 찾았다. 노정숙 대표 등이 프랑스 루앙지역과 17년 동안 교류를 이어오던 중 2022년도에 프랑스 5개 지역 순회전 과정에서 블루아 지역과 연결이 됐고, 이곳에서 47년 동안 단체를 운영해 온 그리프와 교류협력을 갖기로 해 이번 광주 초대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는 그리프의 대표인 앤마리 피오레와 앤 로랑 레르베트, 다니엘 베나르, 기다 마두우 등과 함께 한국은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 대표인 노정숙을 미롯, 한희원, 오상조, 정영창, 김유홍, 주홍, 리일천, 이영범, 감민경, 황경숙, 한태희, 신호재, 선영현, 이선영, 김진숙, 김창호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갤러리 생각상자에서는 COREELATION의 대표인 파스칼 지하흐의 개인 초대전으로 ‘나무와 삶에 대한 서사’(7.12∼24)가 열리고 있다. 나무와 시, 그리고 자연에 대한 순수한 이야기가 담긴 그의 판화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남대박물관에서는 프랑스 작가 블랑딘 갈티에 초대전(7.12∼24)이 진행 중인데, 주로 건축과 판화의 만남을 통한 예술적 분석과 해석의 작품들이다. 이와 더불어 광주의 4개 공간에서 같은 시기에 한국과 프랑스의 현대미술 교류의 장이 다양하게 펼쳐지게 된 것을 더욱 뜻깊게 되새기기 위해 컨퍼런스도 마련했다. ‘한국·프랑스 교류 20년을 준비하며: 한국․프랑스 교류 방향과 발전 모색’을 주제로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은암미술관에서 발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발제에는 노정숙, 파스칼 지하흐 양측 대표와 안느 마리(예술가, 교육자), 채종기(은암미술관 관장), 정인서(광주 서구문화원장) 등이 나서서 양국 동시대 교류의 의미와 앞으로의 교류 확대 및 발전 방향 모색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 광주미연 은암미술관의 'COREELATION 6'에서 Sophie Domont <White Noise>, 아연판화 은암미술관의 'COREELATION 6'에서 노정숙 <삶의 경계>, 동판화 갤러리 생각상자에서 별도의 초대개인전을 열고 있는 Pascal Girard.의 '자연과 삶의 서사' 연작 일부 은암미술관에서 진행된 한프교류전 컨퍼런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