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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하미술관 첫 아카이브전 ‘열린수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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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125.♡.99.243) 작성일25-11-30 11:41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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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하미술관 아카이브전 ‘열린수장고’ 도입부

     

    이강하미술관 첫 아카이브전 열린수장고

    2025.11.20-2026.01.25 / 이강하미술관

     

    광주광역시 남구 구립 이강하미술관이 첫 아카이브전시로 열린 수장고전시를 열고 있다. 전시장을 예술가의 작업실또는 미술관의 수장고를 옮겨 둔 것처럼 대표 작품과 자료들을 구성해서 소장 작품과 자료들을 이야기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번 ‘2025 LAM 열린 수장고전시는 이강하미술관(LeeKangha Art Museum)의 소장 자료들을 통해 공립 미술관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미술관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된 전시회다. 이강하 작가의 1970년부터 2007년까지 대표 작품과 자료들을 통해 관람객들은능동적으로 다양한 소장 자료들을 전시장 안에서 탐구하고 재발견할 수 있다.

    전시로 구성된 이강하미술관 수장고의 보전 연구 중인 작품과 한 개인으로 살아온 작가의 삶과 이야기를 아카이브 자료들과 연결해서전시 작품으로 관람할 수 있다. 나아가 미술관의 보존관리 기능을 비롯한 보이지 않는 기능까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이강하 작가가 2008년 작고한 이후부터 미술관 개관 운영까지 15년간 보존 연구해온 작품과 소장 자료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소장품이 단순히 보관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 숨 쉬는 유형의 문화자산이 되도록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아우르는 전시다.

    - 광주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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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하미술관 아카이브전 ‘열린수장고’ 전시실 중
    이강하,국사봉의아침,2007,캔버스에유채,259.1x162.1cm.jpg
    이강하 <국사봉의 아침>, 2007, 캔버스에 유채, 259.1x16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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