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GB아트스쿨’ ‘작가워크숍’ 참여자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125.♡.119.200) 작성일21-03-20 12:54 조회1,78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비엔날레 ‘GB아트스쿨’ ‘작가워크숍’ 참여자 모집 동시대 담론과 광주정신 담은 ‘GB아트스쿨’ 3.15부터 선착순 모집 ‘광주비엔날레 작가 워크숍’ 3.15~28 모집 오는 4월 1일 제13회 행사의 개막을 앞둔 (재)광주비엔날레가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GKL 아트 어라운드 GB아트스쿨’과 ‘광주비엔날레 작가워크숍’ 운영 관련이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시대 첨예한 시각예술 현장인 광주비엔날레의 특성과 노하우를 활용한 고품격 교육프로그램으로서 문화예술 교육플랫폼 기능이다.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재)광주비엔날레-GKL 아트 어라운드 GB 아트스쿨’은 3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인데, 중고등학생, 대학(원)생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의 창설 배경을 환기하면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지 광주의 역사성을 강조하는 다학제적 교육의 장으로 펼쳐진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행사 기간인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3회의 온라인 강의와 매주 광주정신과 매개하는 전시투어 및 현장답사로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과 전시공간 디자이너 디오고 파사리노(Diogo Passarinho), 참여작가인 김상돈, 이상호, 김실비, 파트리샤 도밍게스(Patricia Domínguez), 안젤로 플레사스(Angelo Plessas), 아나 마리아 밀란(Ana María Millán), 티모테우스 앙가완 쿠스노(Timoteus Anggawan Kusno), GB커미션 참여작가 김성환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강의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중 매주 주말 20명씩 11회 진행되는 현장답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국군광주병원, 양림 역사문화마을, 광주극장,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국립광주박물관 등 광주의 사회운동 발생지와 예술적 탐구의 공간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민 민주주의의 역사적 장소와 전 지구적 사회운동정신을 새롭고 다층적인 시각으로 구현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광주라는 지역을 다원화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시각을 재고하는 시간으로 만들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매일유업 후원인 ‘광주비엔날레 작가 워크숍’도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미술, 건축 등 문화예술 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4월 1일과 9일, 5월 7일 세 차례 20명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람 후 참여작가 문경원, 민정기, 조현택과의 워크숍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참여작가에게 직접 출품작과 작품세계에 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생생한 비엔날레 탐방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 예정인 문경원(이화여대 교수)은 광범위한 인문학적 관심사들을 영상과 설치,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풀어왔다. 이번 광주비엔날레에는 광주에 조성된 공원의 역사, 지형을 시각화한 카펫스타일의 작품 <프라미스 파크, 광주>를 출품했다. 4월 9일에는 폐공간이 된 삶의 자취들에 얽힌 시간과 흔적들을 옵스큐라 기법으로 담아 온 조현택 사진작가를 만나며, 5월 7일에는 80년대부터 민족민중미술로 일컬어진 현실주의 참여미술 작가 민정기와 함께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두 차례 연기하여 4월 1일 개막하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을 대주제로 5월 9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69작가(개인/팀)가 참여해 40점의 커미션 신작 등 200여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극장 등지가 전시공간으로 연결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광주비엔날레 교육행사팀(062-608-423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제12회 광주비엔날레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 'GB토크'의 한 장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