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아카데미 ‘현대미술 산책’ 참여자 접수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112.♡.52.239) 작성일21-04-11 10:13 조회1,86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시립미술관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는 Liam Gillik의 'The Work Life Effect' 일부 광주시립미술관 아카데미 ‘현대미술 산책’ 참여자 접수중 4.13 첫강, 월 1회로 11월까지 7강 진행 코로나19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이 같은 사회문화 환경을 반영하는 예술세계도 방향성이 특정되지 않은 요즘, 이 시대 현대미술에 관한 탐구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이 운영해 온 미술관아카데미 제4기 강좌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 산책’을 제목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한차례씩 모두 7회가 예정되어 있다. 아카데미의 기본 성격대로 근·현대미술에서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최근의 다원화된 동향까지를 살피면서 다공예술, 패러다임의 종말, 팬데믹 이후, 예술과 과학기술 등의 화두에 방점이 찍힐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 열리고 있는 광주비엔날레와 시립미술관의 기획전 등을 통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최근 추세를 생생하게 접할 기회가 많은 일반 시민들의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의 깊이와 향유 폭을 넓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미술관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99명을 접수하여 미술관 본관 대강당에서 매회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게 된다. 4월 13일에 있을 첫 강의는 미학자인 강수미 동덕여대 교수가 ‘현대미술 공부법 : 다공예술, 신엘리트주의 퍼포먼스’를 주제로 진행한다. 변화하는 세상, 현대미술과 나와의 관계, 현대미술의 범주와 성격, 현대미술 향유하기 등을 다룬다. 이어 2강은 5월 11일 미술비평가인 장민한 조선대 교수가 ‘예술 패러다임의 종말-뒤샹과 워홀 사이에서’를, 3강은 6월 8일에 김진아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의 ‘모더니즘 끝, 전환기 미술’, 4강은 7월 13일 정연심 홍익대 교수의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가 진행된다. 혹서기인 8월은 잠시 쉬고 9월 14일 5강은 주하영 전남대 교수의 ‘제3세계 각성 현대미술과 후기식민주의’로, 6강은 10월 12일에 김영순 미술비평가의 ‘팬데믹(Corona 19 virus) 이후의 세계변화와 미술계의 대응’, 마지막 7강은 11월 9일 주경란 퓨즈아트프로젝트 디렉터의 ‘미디어아트의 역사: 뉴미디어아트,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로 마무리 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웹사이트 http://artmuse.gwangju.go.kr에서 확인하거나 담당 학예연구사(062-613-7132)에게 문의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