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0 ACC_R 레지던시 참여자 공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39.♡.28.142) 작성일20-02-18 11:50 조회1,99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2019년 ACC_ACT Studio '크리에이터스인랩-Art&Sience'에서 발표된 정지연의 <마디 바람> 작품 부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0 ACC_R 레지던시 참여자 공모 3월 10일까지 학술연구, 창제작, 디자인 등 5개 분야 신청접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Asia Culture Center)에서 2020년도 ACC_R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외 연구자 및 창제작자를 공모한다. ‘ACC_R’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가와 전문가들이 ACC의 시설과 장비, 보유자료 등을 활용해서 아시아를 비롯한 인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작품 제작과 학제 간 연구·교류를 진행하는 아시아문화 플랫폼이다. 2015년부터 매년 연례사업으로 진행해 온 이 프로그램에 총 620여명의 예술가, 디자이너, 연구자 등이 참여하여 융복합 작품과 전시·공연·문화상품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제작해 왔다. 올해 ‘ACC_R 레지던시’는 처음으로 2개 분야 주제를 내걸고 있는데, '평화·인권'과 '생명사랑(바이오필리아)'이다. 즉, 아시아문화연구자는 광주정신의 기본바탕인 '평화·인권'을 주제로 아시아의 의식주·축제·문명 등을 다루고, 창·제작자는 ‘생명사랑’(바이오필리아, biophilia)'을 바탕에 둔 작품창작이나 공연을 제작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5개 부문(Creators·Dialogue·Design·Theater·Fellow)으로 나뉘어 있다. ‘ACC_R Creators’는 아트&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예술 제작·실현이 가능한 창작자가 대상이고, ‘ACC_R Dialogue’는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철학·문예비평·사회학·과학 등)의 국내·외 전문가 및 학술 연구자, ‘ACC_R Design’은 생태와 웰빙 등을 모티브로 ‘ACC_R Dialogue’와 유기적으로 교류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아티스트, ‘ACC_R Theater’는 아시아 동시대의 주제로 작업하고자 하는 공연 예술 창작자, ‘ACC_R Fellow’는 아시아의 의식주나 축제·종교·의례·문명 등에 관심 있는 국내·외 연구자이면 된다. 현재 공고와 함께 접수가 진행 중인데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는 전당 웹사이트(www.acc.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내용을 작성한 뒤 다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방문신청은 불가하며, 용량제한 등 신청과정에 문제가 있을 때는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3월 16일에 발표되며, 이들을 대상으로 3월 18일 면접을 진행하여 최종 선정결과를 3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심사와 입주일정이 서로 달라 분야별 세부 공고안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6개월 동안 광주 현지숙소와 ACC내 작업공간, 월 80만원의 창작활동비, 700~1500만원의 프로젝트비, 아시아문화연구자는 최대 247만원의 연구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입주활동 기간 중에 ACC_R 참여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확장과 공유를 위해 세미나, 워크숍, 네트워킹 파티 등의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오는 10월 쇼케이스와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연구결과와 창제작 작품, 기획안 등의 활동결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지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ACC 문화창조과, 062-601-4020)에게 문의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