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2020년 행사기간 확대, 직원 공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8.♡.247.2) 작성일19-09-15 11:15 조회2,31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일부 광주비엔날레 2020년 행사기간 확대, 직원 공채 2020년에 열릴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행사기간이 늘어난다. 최근 열린 재단 이사회에서 그동안 계속해 온 66일에서 21일을 늘려 87일 동안 운영하기로 의결한 것이다. 따라서 내년 비엔날레 기간은 9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결정되었다. 광주비엔날레 행사기간은 1995년 첫 회 때 62일, 2회(1997) 88일, 3회(2000) 71일, 4회(2002) 93일, 5회(2004) 65일, 6회(2006) 65일로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정해지다가 제7회인 2008년부터 짝수 년도 9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66일째가 되는 11월 초 일요일까지 66일로 고정시켜 왔었다. 이전 9회 동안 유지해 오던 비엔날레 개최기간 변경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이라는 시의성과 광주비엔날레의 창설 배경이 되는 ‘광주정신’을 반영”하고, 이를 통해 시대적 예술적 공감의 기회를 확장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도 관람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고려되었다고 한다. 반면에 대규모 전시의 개최기간 연장은 그만큼 행사인력 인건비와 전시 기자재 사용기간 연장 등에 따른 행사운영비의 증가, 11월 초순 이후 급속히 낮아지는 늦가을 기온의 계절적 요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재단은 10여년 만에 확대된 행사기간 운영의 결과에 따라 이후 정례화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란 한다. 한편, 내년 광주비엔날레를 위한 인력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전시 실무와 아카이브 구축작업을 담당할 일반직 재단3급과 4급 각 1명씩이다. 응시자격으로 3급은 6급 공무원 이상 경력자이거나 해당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4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자이고, 4급은 7급 공무원 이상이거나 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학사취득 후 2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자이면 된다. 희망자는 재단양식에 의한 응시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갖추어 9월 16일부터 23일 사이에 재단 총무과로 접수시켜야 한다. 1차 서류전형은 9월 25일부터 26일, 2차 필기시험은 10월4일부터 7일 사이, 3차 면접은 10월 11일부터 16일 사이에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총무과(062-608-4214)에서 문의 받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