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너머의 잠재적 가능성 - 2018광주비엔날레 포스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8-03-29 18:45 조회3,27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경계 너머의 잠재적 가능성 2018광주비엔날레 포스터 (재)광주비엔날레가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 (Imagined Borders)’ 주제의 행사 포스터 등 기본 디자인 프로그램 (EIP-Event Identity Program)을 발표했다. 2018광주비엔날레 시그니처는 기하학적 형태가 도드라지는 아방가르드 고딕체(Avant Garde Gothic)와 작도로 만들어진 한글레터링으로 구성됐다. 개발자는 굵고 진한 획이 두드러지면서 다방면으로 표출될 가능성의 상황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한다. 2018광주비엔날레 공식 포스터는 주제 ‘상상된 경계들’의 풍경을 제시한다. 광주의 역사성과 공간성에 착안하면서도 관람자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열린 형태를 취하고 있다. 보색 대비의 양분된 화면은 관객의 시점에 방향성을 암시하고, 반추상적 그래픽 모티프에 대한 해석의 층을 더하면서 ‘저 너머’ 경계의 풍경을 연상시킨다. 이를 배경으로 절제된 그래픽 모티프와 각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가 지속되도록 했다. 사선으로 배치된 오른쪽 정렬의 시그니처 배치는 그래픽 모티프와 연결성을 강조하면서 관습적인 타이틀 역할의 레이어를 축약하여 ‘상상의 풍경’에 집중하게끔 했다. 2018광주비엔날레 공식 EIP는 ‘기조측면/섬광’의 김기조, 김성구 디자이너에 의해 개발되었다.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개최되며, 11명의 큐레이터들이 7개 소주제로 주제전을 꾸미고, 이와 더불어 광주의 역사성을 반영한 장소특정적 신작 프로젝트인 ‘GB커미션’, 해외 유수 미술기관들이 광주 현지에 직접 기획해서 펼치는 위성프로젝트로서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이 준비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