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에 펼쳐놓은 광주 블루아트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125.♡.119.195) 작성일24-01-28 13:15 조회1,639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24광주국제불루아트페어 일부. 강성민 사진 호텔 객실에 펼쳐놓은 광주 블루아트페어 1.25~28,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00여점 미술장터 미술시장이 열악한 광주에서 호텔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다. 블루아트페어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도슨트협회와 대구도슨트협회가 주관하는 ‘2024 광주국제블루아트페어’다. ‘휴식‧예술‧힐링’을 주제로 1월 25일 시작되어 28일까지 나흘 동안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 5층부터 7층까지 42개 객실에 전국 250여명 작가의 2,000여 작품을 펼쳐놓았다. 회화 조각뿐 아니라 공예와 미디어아트와 더불어 의류와 쥬얼리, 와인, 건강용품까지 곁들여져 있다. 호텔 객실의 꾸밈에 맞게 크고 작은 작품들을 세팅해서 편안한 감상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면서 도슨트협회가 주관하다 보니 매일 4차례씩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광주에서는 2022년에 민간 기획사인 ‘계림보부상’의 행사프로젝트로 금수장호텔 객실에서 아트페어를 연 적은 있지만 극히 드문 일이다. 더구나 지난해까지 14회를 진행한 ‘아트광주’를 개최해 오면서도 여전히 미술시장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고 외지 갤러리스트나 콜렉터들이 관심 갖기에는 다른 잘 나가는 아트페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지 못한 게 사실이다. 이 같은 현실에서 외지에서 광주를 찾아 아트페어를 연 것만으로도 도전이고 시도일텐데 주최하는 쪽도 부디 유익한 성과를 거두고 이를 통해 광주 미술시장도 좀더 활기를 띠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국제블루아트페어는 ‘예술이 삶의 기준이 되다’를 지향하며 BLUE(Beauty, Luxury, Unique, Elegance)라는 의미로 2017년부터 부산‧경주‧대구 등 여러 도시를 찾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 광주미연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24광주국제불루아트페어 일부. 김선희 사진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24광주국제불루아트페어 일부. 강성민 사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