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광주미술상 조유나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121.♡.24.172) 작성일24-06-27 10:45 조회1,328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제30회 광주미술상을 수상한 조유나 작가 제30회 광주미술상 조유나 수상 (사)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광주미술상이 제30회 수상자로 조유나를 선정 시상했다. 위원회는 6월 26일 오후 공모로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과한 3배수 후보를 압축한 뒤 작가별 작품세계 발표를 듣고 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미술상 서른 번째 수상자가 된 본심사 작가발표 때 초기 구상에서 비구상으로, 모노톤에서 유색과 빛의 탐구로 변화과정과 더불어 유년기 엄격한 가정환경에 따른 심적 억압의 기억과 트라우마를 지닌 개인사적 정황과 마찬가지로 치유로서의 예술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업들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선에 대한 고민 관심이 높아진 내적 강박을 조형적으로 풀어내 근래 들어 광주의 정체성인 빛과 자아를 결합시킨 실리콘 네온피스 빛조형 작업들을 주로 하고 있다고 했다. 광주미술상을 수상한 조유나에게는 1천만원 상당의 개인전(11월 예정) 지원이 있게 되고, 만 45세가 지나면 운영위원으로 동참하게 된다. 이날 함께 본심에 오른 백상옥과 윤성민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됐고, 이들도 별도로 2인전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이 된 광주미술상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더 나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위원회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30주년 기념전을 가질 예정이다. - 광주미연 조유나 <Flow>, 2024, 실리콘 네온, 아크릴판, 170x100cm 조유나 <You and Me>, 2023, 레진에 우레탄 도장, 스테인레스 스틸, 각 153x120x250cm 제 30회 광주미술상 수상자 조유나아 특별상 백상옥(왼쪽), 윤성민(오른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