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오픈스튜디오 & 아카데미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6-09-15 14:16 조회4,39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미디어아트 오픈스튜디오 & 아카데미 개최 광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디어아트레지던스 입주작가 작업들을 들여다보는 오픈스튜디오와 아카데미가 함께 마련된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옆 아트스페이스 미디어아트레지던스 공간에서 9월 22일(목)과 23일(금)에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토요일 24일에 작가들의 작업에 관해 얘기 나누는 시민참여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올해 입주작가는 김자이, 박세희, 안유자, 이성웅, 임용현, 미디어엑스 등 여섯명(팀)이다. 오픈스튜디오는 22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 23일과 24일에는 2시부터 7시까지 누구에게나 공개된다. 결과물로 전시장에 나와지기 이전의 작업과정, 작업실 풍경들을 보며 작가와 얘기 나눠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시민미디어아트아카데미는 24일 하루 동안 두 작가씩 짝을 지어 세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오후 2시부터 미디어엑스팀과 박세희, 3시부터는 김자이와 임용현, 4시부터는 안유자 이성웅과의 시간으로 각각 50분씩이다. 아카데미에서 첫 순서인 미디어엑스팀은 ‘미디어아트의 가능성과 한계’라는 주제로 미디어를 통한 라이브아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데, 이들의 샘플음악을 듣고 미디어아트도 즐기며 드로잉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박세희는 ‘직조된 재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매체들이 뒤엉키면서 개념적이고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만들어내는 작업과정과 더불어 가벼운 콜라주나 매체와 매체 사이의 결합으로 인한 충돌현상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눈다. 두 번째 조에서 김자이는 ‘쉽게 알아보는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작가 작품들을 통해 여러 분야 미디어아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임용현은 ‘미디어아트 제작과정의 이해’를 위해 작가 자신의 작업을 예로 삼아 프로젝션 맵핑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미디어아트 제작과정을 소개한다. 세 번째 조인 안유자는 본인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주재료인 아크릴표면에 이미지를 조각하고 LED를 부착하여 다양한 디밍프로그램으로 표현되는 여러 시각적 효과들을 소개하고, 이성웅은 ‘생활 속 미디어아트’라는 주제로 사전에 참여 신청한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생활 속에서 미디어아트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찾아 발표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참여프로그램들이 결합되는 미디어아트 아카데미에 적극 동참해 볼 희망자는 자격제한이 없으므로 누구나 9월 21일까지 문화재단에 전화나 이메일로 선착순 참여를 신청하면 되고, 접수나 문의는 광주문화재단 공연전시팀 담당(박준우, 062-670-7944, jwjw0408@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