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작가 사진전 '청년의 書'와 사진특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7-08-22 20:46 조회2,84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 청년작가 사진전 ‘청년의 書’와 사진특강 광주시립미술관 사진전시관에서 광주 청년작가들의 사진작업을 모은 [청년의 書] 전시가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18일 시작해서 오는 8월 27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안에 있는 옛 광주시립미술관 공간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작가로 활동하거나 다른 영상 설치작업들과 더불어 표현매체의 하나로 사진을 즐겨 다루는 작가 등 요즘 청년작가들의 사진이미지를 특별히 모아낸 전시이다. 김명우, 문선희, 박세희, 이세현, 인춘교, 조현택 등 6명으로 각기 개성 있는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사진 찍기가 누구에게나 일상화된 요즘 삶 속에서 작가의 관점에서 순수하게 대상의 현재 이미지를 담아낸 사진과 사회적 메시지에 포커스를 둔 경우, 렌즈와 파인더를 통해 재해석된 이미지의 효과 등등 다양한 사진작업들을 펼쳐가는 작가들이다. 이 전시 행사의 하나로 사진특강이 열린다. 8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사진전시관에서 최연하 사진평론가를 초청해서 '이-미지(未知)시대의 사진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을 전문영역 삼아 전시기획과 비평, 강의 등의 활동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다져온 최연하 평론가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기억과 기록'이라는 관점에서 사진의 매체적 특성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강의할 예정이다. 이미지를 본다는 것과 담아낸다는 것, 그것에 관한 사유, 읽어내기, 촬영자와 수용자의 관계 등등에 관한 얘기들을 나누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