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가시나무창작소 2019 입주예술가 모집

광주의 대표적 근대역사마을인 양림동의 호랑가시나무창작소에서 올해 레지던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미술 전 분야를 비롯, 음악·영화(영상)·문학·무용 등 예술분야 활동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월 28일까지 접수가 진행 중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이력서, 양력과 포트폴리오, 입주창작활동계획서(A4 3매 내외)를 제출하면 서류심사로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인데, 문학과 영화(영상)은 이 기간 동안 미리 협의해서 장·단기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입주예술가에게는 개별 창작공간 1실(침대, 책상, 냉난방, 공동 거실·부엌·세탁기 구비), 과 월 40만원 창작지원비(공과금 입주자 부담), 개인전 개최, 서울·제주 레지던시 교류기회(최대 2주) 등을 제공한다. 대신 입주자는 호랑가시나무 토론회·전시회와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야 한다.

신청서와 관련자료는 artz002010@naver.com,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230-1 호랑가시나무창작소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hgcs.kr을 참조하거나 062) 682-0976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