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운영 G&J갤러리 내일 개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6-10-25 11:07 조회4,26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전남 공동운영 G&J갤러리 내일 개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역미술 활성화를 위한 서울 및 수도권 교두보로써 미술공간을 함께 운영한다. 행정 관할구역이 나뉘어 있을 뿐 사실상 같은 지역인 광주 전남의 상생협력 행보인 셈인데, 서울 인사동 인사마루 건물에 갤러리를 개설하는 것이다. 광주시립미술관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6월 5일 업무협약 체결을 한 뒤 이를 실행으로 옮겨 적합한 공간을 확보하여 개관을 준비해 왔다. 광주 전남의 영문 이니셜을 따서 ‘G&J갤러리’라 이름을 붙이고, 내일(10월 26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기획전으로는 ‘남도수묵화의 전통과 그 현대적 변형’을 개관일인 10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연다. 의재 허백련, 남농 허건 등 이 지역 대표적인 작가 21명 23점의 작품이 초대된다. ‘G&J갤러리’가 입주하는 인사마루는 인사동 중앙부에 있는 5층짜리 문화복합건물인데, 이 가운데 1~3층의 총 330㎡를 임대해 꾸며졌다. 갤러리는 전시장과 수장고를 갖추고, 월 1,500만원의 임대료를 광주시립미술관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이 50%씩 나누어 부담하기로 하였다. 광주·전남 연고 작가들이 번갈아가며 전시회를 열며, 두 기관이 1년에 2∼3회씩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소정의 대관료를 받고 희망작가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이전에 라이트갤러리를 운영(2008∼2012)하던 인사동으로 다시 돌아오는 셈인데,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사간동의 ‘갤러리GMA’는 폐관하고 G&J로 이전·통합하였다. 전남문화재단도 전남지역 작가들의 수도권 창작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삼으면서 자체 기획전을 통해 미술품 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G&J갤러리 개관식 당일 사진 (최요안 페이스북 사진. 2016.10.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