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예술인지원센터 개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6-10-29 15:41 조회4,47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 청년예술인지원센터 개관 광주 사직공원 아래에 청년예술인지원센터가 10월 28일 오후 5시에 개관식을 갖고 공식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전에 광주여성회관, 광주문화재단의 교육문화지원센터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양림파출소 옆에서 사직공원으로 오르는 통기타거리의 3층 건물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이 관리 운영하는 이 센터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빛고을 광주의 새로운 청년문화공간으로 열정과 창의성이 가득한 도전하는 젊음을 담아내는 열린 공간’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1층은 교육공간과 문화카페, 2층은 레지던스형 창작공간, 청년문화기획자실, 회의실, 3층은 창작공간과 공연연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의 교육공간이자 세미나실에서는 청년예술인을 위한 문화강좌와 문화예술관련 전문가 초청 멘토링강좌, 청년예술인이 진행하는 지역민 대상 실기와 이론강좌가 진행된다. 문화카페는 청년예술인 문화센터, 전시와 공연, 포트폴리오 발표, 영화와 음악감상을 위한 공간으로 쓰인다.2층 창작공간은 청년예술인 공동창작공간으로 활용되는데 현재 김경란, 윤준영과 대만 작가 2인이 작업공간으로 쓰고 있다. 청년문화기획실은 청년기획자들의 공동기획공간이자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고 미디어랩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진행할 수도 있다.3층은 공동창작공간 외에 공연연습실과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해서 관련절차를 가쳐야 하고, 문의사항은 센터 사무국(062-651-9958, 남구 사직길 12)으로 연락할 수 있다. 개관식 축사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예술은 시대의 고통도 들여다보고 미래를 제시할 수도 있어야 한다”며 광주비엔날레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그늘에 혹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이 가려지지는 않는지 잘 살피고 이들이 적극적으로 창작활동을 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관심을 표하였다. 국제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광주 곳곳에 공공 지원이든 저렴한 사용료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들이 서로 차별화를 이루며 안정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