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작품포커스’ 참여작가 공모

평소에 전시회가 아니면 어떤 작품에 집중해서 얘기를 나눠볼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다.
작가 본인도, 동료 선후배들도, 문화즐김이들도 모두가 작품에 대해 좀 더 깊은 소통과 교감을 필요로 할 때가 있다.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하는 ‘작품포커스’가 그런 해갈의 장을 마련한다.
작년에 이어 계속 이어가는 월례회 형식의 지역작가 지원프로그램의 하나다.

광주전남 지역 연고작가 중에 이런 교감의 장을 원하시는 작가는 장르 제한 없이 포트폴리오와 약력, 작가노트 등 기초자료를 갖추어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4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작가들을 대상으로 선정절차를 거쳐 결과를 4월 24일에 발표하고, 1차는 4월 27일, 2차 5월 19일, 3차 6월 23일 세 차례에 걸쳐 ‘작품포커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광주비엔날레 사무동인 제문헌 1층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비엔날레 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문화에 관심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해서 작가의 창작세계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재단 전시팀(062-608-4331)로 문의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진행된 광주비엔날레 월례회 작품포커스에서 권승찬 작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