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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하는

황재형 예술캠프 참여자 모집

회화의 조건 복궤 Ⅵ

‘늪으로부터 창문을 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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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과 태백미술연구소가 함께 진행하는 황재형 예술캠프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공과 상관없이 19세 이상의 광주시민 30명과 초·중·고 특수교사 20명을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포스터칼라 30색을 구입하기 위한 개인용품비 11만 8천원이 필요하다.

모집기간은 7월 3일부터 선착순이고, 예비모임을 7월 31일에 가진 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예술캠프는 누구나 지닌 창조본능을 조형심리와 연결하여 창조력과 직관력의 최대치를 이끌어내는 창조학습의 과정이다. 수업은 예술론의 비판과 해석, 조형론의 분석을 주로 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실기수업을 병행한다.

캠프진행은 황재형 화백과 태백미술연구소 연구원 10여명이 강사진으로 함께하여 답사와 다양한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10일간의 여정을 함께 한다.

연락처와 접수처는 광주시립미술관 교육창작지원과 062-613-715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