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직원 공채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신규직원을 공채한다. 재단5급 직원으로 전시기획 실행 1명, 일반직(기획, 회계, 홍보, 마케팅, 문화행사 등) 1명,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시기획 실행직과 일반직은 자격과 경력를 검토하는 1차 서류전형으로 10배수의 적격자를 거르고, 2차 시험은 한글논술시험으로 4배수 이내를 선정한다. 이어 최종 3차 시험은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전시기획 및 실행 응시자는 영어면접 포함)을 실시한다.

전시기획 실행분야 응시자는 전시 코디네이터나 큐레이터 등 전시관련 업무 전반에 관한 경험이 필요하며, 국제 현대미술 또는 문화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또한 일반직은 국내·외 4년제 대학의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OA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한 사람으로 공공기관이나 법인에서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을 찾는다.

원서접수는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결과는 12월 29일에 발표하고, 2차 시험은 1월 5일에 실시하여 7일에 결과를 발표하며, 최종 3차는 1월 11일에 실시해서 이튿날 12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응시자는 소정양식에 의한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함께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위(졸업예정)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영어성적 증명서, 해당되는 경력증명서와 자격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광주비엔날레 재단 총무부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기간제 근로자 2명도 공채한다.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업무 보조자 1명과 임원비서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1차 서류전형을 거쳐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치른다. 응시자격은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보조의 경우 국내 4년제 대학의 문헌정보학 또는 기록관리학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이어야 하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관련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비서직은 국내 4년제 대학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OA자격증 1개 이상 소지자이면 된다.

채용기간은 채용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보수는 아키비스트는 월 220만원(제 수당 포함), 비서직은 월 210만원(제 수당 포함)의 급여가 제공된다.

원서접수는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며, 1차 시험은 12월 23일, 2차 시험은 29일에 치른다.

자세한 사항은 (재)광주비엔날레홈페이지(http://www.gwangjubiennale.org)나 재단 총무부(062-608-4211)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