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밀레날레 마을미술' 현장 개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7-02-08 20:05 조회4,52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천년고을 밀레니엄과 비엔날레의 날레를 합해 이름붙인 나주 '밀레날레' 현장 (천윤희 페북사진) 나주 밀레날레 마을미술 개막 시간으로 만든 미술, 미술로 소통하는 공동체 2016년도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나주 금남동 일원에서 진행된 행복프로젝트 ‘밀레날레’가 2월 10일 공식적으로 현장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2016마을미술프로젝트-(재)아름다운 맵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관한 이 프로젝트는 개막행사로 사전 세미나와 개막식, 마을미술 투어 등을 진행한다. 이번 마을미술-행복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지역의 지리·역사·생태·문화적 가치 등 정체성과 특성을 재해석한 마을미술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예술향유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형 공공미술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2016년 하반기부터 추진되었다. 금성산 아래 나주 시내와 나주천 등을 끼고 펼쳐진 이 사업에는 모두 30명(팀)의 작가들이 23점의 작품을 설치하였고, 이를 위해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이 지원되었다. 3개의 단위 프로젝트 중 ‘마을+역사’에는 나주문화연구소, 나주공예갤러리, 나주역사미술갤러리, 나주커뮤니티갤러리 등에 5점이 선보여진다. ‘마을+공동체’에는 미술광장 파사드, 나주곰탕박물관, 거시기가게 등에 3점, ‘마을+전통’은 연애고샅다리, 나주천 빛조형물 등 2점이 나주천을 ‘밀레날레천’으로 새단장시킨다. 개막에 즈음한 세미나는 2월 9일(목) 오후 2시, 금성관 앞 나주 중앙교회 강당인 ‘나비센터’에서 열린다. 발표자로는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자인 최현주 미술감독, 김양순 마을미술프로젝트 주민협의회 위원, 변광섭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콘텐츠진흥팀장, 진영섭 감천문화마을 아트디렉터 등이 참여하여 마을미술에 관한 사례와 나주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과 평가들을 얘기한다. 개막식은 2월 10일(금) 옛 중앙교회 공터인 ‘매일미술광장’에서 1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거쳐 2시에 30여 분간 진행된다. 이어 2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재)아름다운앱’이 진행하는 2부 프로그램 ‘밀레날레’ 마을미술 아트투어가 진행된다. 아트투어 중에는 주민협의회가 준비한 ‘비밀예술이벤트’, 나주미술협회의 ‘나주알기살기갤러리 오픈전’, 거시기가게 YK팀의 ‘거시기판매’, 전종철의 ‘사색의 둥지’ 피아노 퍼포먼스가 곁들여질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