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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미술관 '2014-2015 북경질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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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6-02-18 20:08 조회5,4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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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성과발표전

    ‘2014-2015 북경질주
     

    중국 북경창작센터 제6~7기 입주작가들의 성과발표전인 ‘2014-2015 북경질주전이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201626일부터 313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0-2011 북경질주’, ‘2012-2013 북경질주에 이은 세 번째 북경창작센터 발표전시이다.

    ‘2014-2015 북경질주전은 6기와 7기 입주작가들의 활동을 정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하는 기획전이다. 참여작가는 제6기 권승찬·서미라·임남진·하루, 7기 설박·윤준영·정성준·황정후이다. 이들은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중국미술계에 널리 알려진 광주시립미술관 작가라는 브랜드 효과를 후광으로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는 각 작가마다 고유의 개념’(Idea)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새롭게 시도한 작품들을 위주로 출품하였다. 이러한 작품들은 중국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제7기 작가 모두가 2점에서 8점까지 작품을 판매하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와 연관 지어 북경창작센터의 성과에 관한 세미나가 217일 상록전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북경창작센터 현황과 역할을 주제로 광주시립미술관 김민경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북경창작센터 박웅규 매니저의 발제와 광주시립미술관 한창윤 교육홍보과장, 입주작가, 방청객들이 참여한 토론회가 있었다.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는 새로운 세계미술의 핵심지역인 중국에서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에 개관하였다. 창작센터는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중국내 전시와 인적 교류 등 한중 문화교류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입주작가들은 북경을 중심으로 중경, 상해, 내몽고, 석가장, 싱가포르 등 전시참여와 현지 작품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3기 때부터 해마다 중국작가 3인을 단기 입주작가로 참여시켜 이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제7기 작가들은 798윈갤러리에서 릴레이로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북경시 조양구 따산즈 환티에 예술지구 C-001에 자리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756, 170의 스튜디오 5실과 사무실 1실로 구성되어 있다.



    6기 임남진 <장막도>, 2014, 한지에 채색, 204×560cm


    7기 설박 <어떤 풍경>, 2015, 화선지에 먹, 콜라주, 122×244cm


    7기 황정후 <북경기념물>, 2015, 가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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