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광주비엔날레 ‘나도 아티스트’ 공모

시민참여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 : Healing Heart'

2016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그램의 하나인 [나도! 아티스트: Healing Heart(힐링아트)]의 주인공을 찾는다. 전문 미술인이 아닌 일반시민 누구나, 특히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이주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이 비엔날레 행사에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아트’ 프로그램은 누구나 현대미술 현장에 직접 기획안을 내고 진행하면서 마음을 회복ㆍ치유하는 예술작업이다.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20일까지인데, 광주 일원에서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면서 전시와 현장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으면 된다. 단, 시민참여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전문작가는 퍼포먼스 외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지원서, 전시 및 활동계획서, 5점 이내 관련 이미지나 5분 이내 동영상 (파일제출 또는 본 파일에 이미지 첨부)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25팀(퍼포먼스 5팀 포함)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기획안에 따라 200만원 안팎의 진행지원금이 지급된다.

7∼8월 중의 공동워크숍과 각 팀별 제안한 장소 또는 공간에서 개별 제작 및 진행과정을 거쳐 주 행사보다 앞서 8월 30일에 함께 개막해서 11월 6일 종료한다. 전체 진행은 프로그래머인 진시영 작가가 이끌어가며, 진행과정과 설치작품, 현장운영 등을 종합평가하여 최우수팀에게는 300만원, 우수팀 2팀에게는 각 200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접수와 문의는 (재)광주비엔날레 교육행사팀(062-608-4233, doa.kim@gwangjubiennale.org)으로 하면된다.






* 2014광주비엔날레 때 '나도 비엔날레 작가' 참여팀(월산동 카드캡처 드레곤볼즈)과 비엔날레 현장 공동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