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옥의 공공미술 탐구 기획특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8.♡.216.123) 작성일24-05-01 11:49 조회1,259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 5.18기념공원의 공공조형물 백종옥의 공공미술 탐구 기획특강 5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동구 미로센터 국내외 공공미술의 역사와 사례, 현장을 두루 살펴보는 강좌가 마련된다. 광주 예술의 거리에 자리한 동구 미로센터가 기획한 ‘공공미술 탐구-기억의 도시’ 특강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의 강의로 공공미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해외의 여러 기념조형물 사례, 국내 기념조형물의 역사와 특성 등을 소개하고 마지막엔 광주 주요 기념조형물을 함께 답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별 주제 구성을 보면 첫 주는 ‘공공미술의 시대적 변화’(5.16), 둘째 주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5.23), 셋째 주 ‘역사를 기억하는 도시들’(5.30), 넷째 주 ‘한국 기념조형물의 역사’(6.7), 다섯째 주 ‘한국 국립 기념공간의 구조적 특성’(6.13)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여섯째 주에는 광주 주요 기념조형물 답사(6.22)로 마무리한다. 각 강좌는 직장인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이고(6.7일만 금요일), 마지막 답사는 토요일이라 오후 1시 30부터 5시 30분까지 예정하고 있다. 강좌는 무료로 동구 미로센터 3층 미로극장에서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 문화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구 미로센터는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196번길 15-12에 위치하고 있다. 강사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예술대학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2018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2019태화강국제설치미술 예술감독, 2023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예술감독 등을 맡았고, 현재는 미술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시기획,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관련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잠에 취한 미술사』,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이 있다. - 광주미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