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솜씨 모으는 '쓸데있는 궁리' 공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115) 작성일14-06-20 20:13 조회9,05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지혜와 솜씨 모으는 ‘쓸데 있는 궁리’ 공모 2014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그램 2014광주비엔날레의 시민참여프로그램 ‘나도 비엔날레작가’에 함께할 재주꾼이나 모임들을 공모하고 있다. ‘쓸데 있는 궁리’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공모는 누군가의 ‘궁리’를 함께 지혜와 솜씨를 모안 쓸모 있는 일로 만들어내는 공동예술작업 방식이다. 즉, 시민 누구나 일상의 공간 또는 공공장소, 문화공간들을 택하여 생활의 미감이나 사회적 공유가치를 지닌 미술형식의 제작과정과 전시를 함께 펼쳐가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와 심의를 거쳐 20개 팀이 선발되며, ‘궁리 아지트’를 거점으로 전체 워크숍을 갖고 각 팀별로 활용 가능한 공간들에서 작업을 진행해서 이번 광주비엔날레 개막보다 앞서 9월 2일 개막하여 폐막과 함께 11월 9일 끝내는 일정이다. 이전의 시민참여프로그램이 대부분 조형물을 만들거나 공간을 꾸미는 시각적인 작업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시민들이 팀웤을 이루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계획과 실행방안을 세워 합심의 과정들을 거쳐 자유롭게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각자의 공간들에서 전시를 펼치는 ‘커뮤니티 아트’로서 차이를 둔다고 한다. 선정된 팀에는 각각 2백만원 이내의 활동 지원금이 주어지며, 폐막 때는 최우수 1팀(2백만원)과 우수2팀(각 1백만원)에게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wangjubiennale.org)를 참조하고 문의는 (재)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축제팀(062-608-4251~2)으로 하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