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기간제 근로자 공채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해외홍보와 정책기획 업무를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를 각 1명씩 공채한다.

해외홍보는 올해 제11회를 맞는 광주비엔날레의 해외홍보와 온라인 광고(e-flux, UIU 등), 영문 보도자료 작성과 외신관리, 재단 내부자료 번역 감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책기획업무는 직원 휴직기간 중의 대체인력으로서 법무와 감사, 제11회 광주비엔날레의 경제성분석과 관람객 설문조사, 정책기획관련 일반 행정업무 등을 담당한다.

신청자격은 해외홍보는 국내외 4년제 대학의 학사 이상 학위취득자로서 영어 TOEIC 900점 이상, TOFEL(IBT) 105점 이상, TEPS 766점 이상 중 한가지 이상 충족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공인인증시험의 점수를 취득하고, 최근 5년 이내 2년 이상 영어권 국가에서 유학 또는 취업 경력자이어야 한다. 정책기획은 국내 4년제 대학의 학사 이상 학위취득자로 OA자격증(워드프로세스, 컴퓨터 활용능력, 정보처리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면 된다.

제출서류는 재단의 소정양식에 의한 응시원서와 이력서·자기소개서, 졸업(예정)증명서와 성적표 각 1 부, 주민등록초본, 영어성적증명서, 관련분야 경력증명서 원본 1부 및 자격증 사본 1부(해당자에 한함, 부서·직위·담당업무 기재)를 재단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으로 응시 자격요건과 제출서류의 이상 유무를 가린다. 만일 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 이상인 경우에는 자체평가기준에 의거 5배수 이상 범위에서 서류전형 합격자를 선별한다. 2차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실시하는데, 이 과정에 해외홍보분야는 영어능력 평가(writing 포함)를 병행한다.

근무기간은 해외홍보는 채용일로부터 2016.12.19까지, 정책기획은 채용일로부터 2017. 3. 6까지 상근하게 된다. 급여는 월 210만원에서 236만원(제수당 포함) 사이에서 합격자의 경력과 수행업무 비중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근무시간이나 제반 근무조건은 재단 근무규칙에 따른다.

원서접수는 2월 22일(월)부터 25일(수)까지 근무시간 중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26일 발표하고, 2차 면접시험은 3월 3일 실시하여 3월 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관련 사항은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http://www.gwangjubiennale.org) 공고를 참조하고, 접수처는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제문헌 2층, (재)광주비엔날레 총무부 채용담당자 앞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의 문의처는 (재)광주비엔날레 총무부(062-608-42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