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V-party'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115) 작성일13-12-03 19:17 조회9,449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 2012년 광주 장동 쿤스트라운지에서 진행된 V-party 현장 2013년 V-Party ‘Round Round Round’ 전시기간 : 2013. 12. 5(목) ∼ 12. 11(수)오픈파티 : 2013. 12. 6(금)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작품경매 : 2013. 12. 6(금) 오후 7시30분전시장소 : 갤러리 D 젊은 감각과 의욕들이 넘쳐나는 광주의 청년 예술가들이 연말을 앞두고 미술전시와 경매에 공연을 곁들인 이색적인 문화잔치를 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아트 프로젝트 그룹 V'(A.P.G_V, 회장 김진경)의 'V-party'인데, 12월 5일(목)부터 11일(수)까지 광주 금남로 뒷길의 갤러리 D에서 열린다. 작가 중심의 전시회 틀을 깨고 20~30대 청년예술가와 관람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아담하면서도 다채로운 작은 축제로 예술의 장르 간 구분이나 작가와 관객ㆍ시민의 경계 없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만들려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ㆍ전남 작가들 뿐 아니라 전주, 서울, 대구 등 여러 지역에서 온 90여명의 작가들로 참여폭을 훨씬 넓힌다. 특히 12월 6일(금) 오후 6시부터 오픈 댄스를 시작으로 밴드공연과 퍼포먼스 파티, 참여작가들의 작품경매 등이 자정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파티를 꾸밀 계획이다. 이들은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더 큰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소통의 의지와 그 가능성을 실현시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경매에서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예술 꿈나무들을 위한 미술용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 한다. 이 파티를 주관하는 ‘A.P.G_V’는 조선대학교 미술동아리 ‘가랑학회’ 출신 작가들이 2008년 결성하여 2010년에 창립전(라이트갤러리, 2010)을 갖고 김명우, 김진경, 서영기, 엄기준, 이리라, 이인성, 이조흠, 조강수, 주대희 등 9명을 주축으로 활동을 이어 왔다. 그동안 새로운 방식의 발표와 소통ㆍ공유를 추구하며 2010년 6시간 깜짝 게릴라 전시인 'Artist Oblige Project', 2011년 ‘예술의 예술에 의한 예술을 위한 미술가로 살아가기’, 2012년에는 ‘별(★)놈들 Version 2012’라는 이름의 'V-Party‘를 열었고, 올해 네 번째 행사는 ’Round Round Round'라는 이름으로 파티를 마련한다. 이번 파티에 참여하는 작가는 GFX(신동진), Jonah Whipp, 강경진, 강동호, 강선호, 고마음, 권순용, 권지영, 김경란, 김계진, 김단비, 김동아, 김동인, 김명섭, 김명우, 김민유, 김병균, 김성수, 김영일, 김예원, 김윤영, 김준우, 김지영, 김진경, 김혁, 김현철, 노여운, 문지현, 박다혜, 박성완, 박세희, 박은지, 박인선, 박정일, 박혜민, 박화연, 배귀영, 백상옥, 백인태, 서고은, 서영기, 서영실, 서완호, 설박, 성유진, 성혜림, 송영학, 안지현, 알타임죠, 양나희, 양재영, 양지선, 윤세영, 윤종호, 윤준영, 윤혜덕, 엄기준, 이가민, 이권중, 이다애, 이두환, 이루다, 이리라, 이선희, 이세현, 이슬아, 이승일, 이영실, 이인성, 이재호, 이조흠, 이창범, 이혜리, 임현재, 장규오, 정다운, 정다운(여), 정선욱, 정유승, 조강수, 조세민, 조현석, 주대희, 차지량, 차효진, 채지윤, 최미연, 최요안, 최지선, 최창우, 한지선, 홍경태, 홍희란 등 모두 92명이다. V-party에 관한 문의는 ‘A.P.G_V’ 멤버인 주대희(010-9434-7970, witch_dorothy@hanmail.net)나 갤러리D(062-222-8011, GalleryDplus@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