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가 양성- 광주비엔날레 도슨트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115) 작성일14-05-27 17:04 조회10,87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문화활동가 양성- 광주비엔날레 도슨트 모집 문화현장 활동가들의 양성코스로 자리 잡은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열 번째 행사를 더욱 빛내줄 도슨트를 모집한다. ‘터전을 불태우라’는 파격과 혁신의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2014광주비엔날레(2014.9.5.~11.9)는 여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복합적인 문화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슨트는 전시와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문화적 향유를 돕는 전시작품 해설사인데, 문화적 실험과 제안을 통한 창의와 혁신의 장으로서 광주비엔날레와 일반 관람객 사이의 매개자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실제로 광주비엔날레 도슨트로 참여했던 경험들을 토대로 미술 문화현장 활동가로서 여러 역할들을 이어가기도 한다. 이번 도슨트 모집은 6월 2일까지 접수가 진행 중인데, 도슨트 신청서, 최종학력 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등을 광주비엔날레 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령이나 전공, 성별, 거주지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슨트 경력자, 외국어 통역 가능자(별도 면접 실시), 국제행사 진행 경력자, 관련학과 졸업 및 졸업 예정자 등은 우대한다. 참여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6월 7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통과자가 발표되며, 이후 면접심사와 기초교육 과정을 거쳐 7월 4일 40여명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예비 도슨트들은 올해 비엔날레 전시내용과 현장활동에 관한 심화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도슨트교육 수료증이 주어지고, 광주비엔날레 행사기간 동안 활동을 마치면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gwangjubiennale.org)를 참조하거나 전시부 전시팀(062-608-4235. 4240)으로 문의할 수 있다. 올해 창설 20주년이자 제10회째인 2014광주비엔날레는 제시카 모건(영국 테이트 모던 큐레이터) 예술총감독의 기획으로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 삼아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중외공원 팔각정 등에서 66일간 펼쳐진다. 39개국 106개 팀(115명)이 불의 에너지를 담은 파격과 혁신의 회화ㆍ입체ㆍ설치ㆍ퍼포먼스 등으로 역동적인 문화현장을 꾸미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