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이사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선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115) 작성일14-12-23 17:34 조회7,79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선임 광주비엔날레 재도약을 위한 혁신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공석 중인 이사장으로 전윤철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이 선임되었다. 12월 23일 오전에 열린 (재)광주비엔날레 제137차 이사회에서 정동채 대표이사는 선임배경에 대해 현재 재단의 재정여건과 경영면에서 획기적 전기가 필요한 상황에 기획예산처 장관과 대통령비서실장, 재정경제부장관 겸 경제부총리, 감사원장 등을 역임한 경제수장으로서 광주비엔날레 당면 과제를 혁신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지도력을 발휘할 적임자로 모셨다고 밝혔다. 전윤철 이사장은 1966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가경영에 참여하면서 쌓아온 경륜과 탁월한 경제분야 식견으로 재정과 경제, 행정의 전문가로 일컬어져 왔다. 또한 현대미술에도 관심과 이해가 깊어 20년 역사의 광주비엔날레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새 이사로는 전 뉴욕 한국문화원장과 문화관광부 차관과 중앙대학교 부총장을 지낸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경영학과 교수, 전 광주가정법원장을 지낸 강신중 변호사가 선임되었고, 감사로 남원희 회계사가 선임됐다. 재단은 선출직 이사 17명 중 16명이 지난 22일 임기가 만료되어 당연직 5인만 남은 상태에서 이사회의 기능 유지와 혁신작업 추진을 위해 최소 이사만 선임했다. 나머지는 신임 이사장이 혁신위원회 논의과정과 안팎 상황 등을 고려하여 총 15인 내외로 새 이사진을 꾸릴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