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기반 디지털예술국제공모 ‘미로 레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1.♡.20.33) 작성일23-01-07 12:35 조회1,348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NFT기반 디지털예술국제공모 ‘미로 레이스’ 유네스코 지정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10여 년 전부터 정책적으로 미디어아트를 특화하고 있는 광주에서 이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차원의 디지털아트 국제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광주 동구청이 운영하는 미로센터 주관으로 지역미술과 세계·미래예술을 연결하기 위해 첫 장을 여는 ‘미로 레이스 MiroRace’다. 이 행사는 디지털 아트와 NFT 아트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발전해 가고 있는 추세에 맞춰 그 혁신적 활동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 모멘트 2022 (The Moment 2022)’라는 주제 아래 ‘국경&이주’ ‘기후변화&위기’ ‘코비드19&뉴노멀’ 등 소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2D 또는 3D, 애니메이션, 비디오, 제너레이티브 아트 등의 디지털 아트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14세 이상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공모 접수가 진행됐고, 여기에 총 125명(해외 12개국 18명, 국내 107명)의 작가가 응모하였다. 이 가운데 1월 5일 관련 전문가들이 1차 심사를 통해 60명으로 압축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오는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국제 심사위원 5인(해외 2인, 국내 3인)이 온라인으로 2차 심사를 하여 40명의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기준은 작품성(40%), 창의성(40%), 표현의 기술(20%)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종합평점 고득점 순으로 1등은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창작지원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40명의 당선작들은 온라인 메타버스와 예술의 거리 ‘메타버스 월드맵’, 오프라인 쇼케이스, NFT 미로레이스 콜렉션 전시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8월부터 30여 명의 지역예술가와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NFT Art 기술경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이번 국제공모 추진에 앞서 지난 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MIRO RACE 테스트 공모’를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에 창작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지금 미로센터 미로갤러리에서는 NFT 아트를 은유한 [Non Fungible Art, 대체 불가 예술] 전시가 1월 18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시작품 옆의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오픈시에 올려진 동적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연결된다. 이번 국제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miro-meta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미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