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한국미술의 거장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121.♡.141.33) 작성일24-02-22 18:10 조회1,75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한국미술거장전에서 이응노와 오지호의 전시작품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한국미술의 거장들’ 2024.02.15 - 2024.03.04 김환기 박서보 서세옥 오지호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천경자 하종현 작품 전시 광주신세계갤러리와 광주시립미술관이 협력하여 기획한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한국미술의 거장들’ 전시가 열리고 있다. 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이 외부 갤러리에 나들이를 나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사립 갤러리와 공립미술관의 협력사업으로 이루어진 이 전시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한국적 인상화풍을 대표하는 오지호, 꽃과 여인의 화가 천경자와 같은 전남 출신의 작가를 포함하여 박서보, 서세옥,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하종현까지 한국미술의 대표적인 작가 9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관통하면서 한국화와 서양화, 구상과 추상을 아우르는 이 전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미술 교과서나 경매 최고가 돌파 뉴스에서 접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고루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장이다. 이 전시와 더불어 갤러리 한쪽에는 박수근 판화작품들까지 함께 전시되고 있어 그야말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들 작품을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다. 백화점 갤러리라는 대중적인 문화공간에 시립미술관의 엄선된 소장품이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만큼 대가들의 작품과 거리를 좁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광주미연 '한국미술의 거장들' 전시에서 오지호의 작품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