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공모 ; 청년작가 10명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115) 작성일12-03-30 20:08 조회8,23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공모 - 청년작가 10명 선정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에게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는 공모에 10명의 작가들이 선정됐다. 김사라, 무비, 박세희, 박현정, 오민정, 유목연(본명 이용훈), 이세현, 조현택, 최미연, 로이스 잉(ROTCE NG) 등이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광주 전남 지역 젊은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올해 광주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3월 1일부터 9일까지 포토폴리오 공모를 진행하였다. 35세 이하의 광주전남 출신이거나 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작가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받은 이 공모에 모두 63명이 신청하였으며, 공모요건에 맞지 않은 9명을 제외한 54명 중 10명이 선정된 것이다. 심사는 올해 비엔날레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6인의 공동예술감독(김선정, 낸시 아다자냐, 마미 카타오카, 캐롤 잉화 루, 와싼 알쿠다이리, 알리아 스와스티카)과, 지역에서 광주미술협회ㆍ광주민족미술인협회 회장이 참여하였다. 심사는 작가의 활동경력과 성장가능성, 주제에 대한 이해도, 독창성, 매체의 표현력과 미학적 완성도, 동시대 사회 문화 역사 등에 대한 관점이나 현대미술과의 소통 가능성 등을 평가하였다 한다. 심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광주의 최근 젊은 작가나 작품들의 다양성과 역량을 새롭게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세계도 아직 신예들이지만 각자의 독자적인 시각언어를 모색해 나가는 진지한 창작의지들을 담고 있다. 이들 10명의 작가들은 오는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4전시실)에서 발표전을 갖고, 공동감독들이 다시 작품을 검토하고 인터뷰를 가진 뒤 최종 2명을 선발하여 올해 광주비엔날레(2012.9.7~11.11) 전시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감독들은 이들 포트폴리오 공모를 통한 선발작가와는 별도로 개별적인 리서치와 면담 등을 통해 지역 연고작가들을 추가로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 위줄 왼쪽부터 박세희, 로이스 잉, 김사라 가운데줄 왼쪽부터 무비, 오민정, 박현정 아래줄 왼쪽부터 유목연, 이세현, 조현택, 최미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