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스튜디오 입주각가 5인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39) 작성일09-10-27 13:49 조회8,98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시립미술관이 지역 연고작가들의 국제 미술무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북경창작센터의 첫 입주작가로 김일근(조각, 설치), 김진화(회화, 설치), 김해성(회화), 전현숙(회화), 조강현(회화) 등 5인이 선정되었다. 광주시립미술관이 광주지역 유망 미술작가들의 해외진출과 창작지원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북경창작센터 제1기 입주작가로 김일근(조각, 설치), 김진화(회화, 설치), 김해성(회화), 전현숙(회화), 조강현(회화) 등 5인을 선정하였다. 김일근은 종이를 오려 명품브랜드 가방이나 트렁크, 기차, 오디오 등 생활소품과 특정 소재를 실물처럼 재현해내는 작업으로, 김진화는 건축적 입체공간과 특정 이미지가 포함된 여러 겹의 평면회화를 결합시켜 초현실주의적 가상의 공간을, 김해성은 현대인들이 꿈꾸는 순수 이상향의 세계를 숲과 산짐승들과 소녀의 이미지를 결합한 회화세계로, 전현숙은 여성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사랑과 행복에 대한 소망을, 조강현은 안료가 번지고 스며드는 오묘한 화면효과를 이용한 신비감 넘치는 가상풍경 연작으로 각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입주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6개월간이며, 숙식이 가능한 개인스튜디오와 왕복항공료, 전시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의 북경 창작스튜디오는 최근 다양한 사조와 유형의 실험적인 작업을 펼치는 청년작가들의 신 자유지구와도 같은 798지역과 인접한 북경시 조양구 대산자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국내외 활동 폭이 급속히 확장되어 가고 있는 광주권 작가들에게 국제무대의 경험과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처 : 광주시립미술관 전시운영과 (062-510-01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